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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생긴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30
[앵커멘트] 경기도내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야생동물 구조관리 센터는 유일하게 평택에 위치해 있는데요. 경기도가 북부에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유네스코 생물보전권역 지정을 추진중인 연천군에 구조관리센터가 생기면 생태자원 보전에 더 큰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기북부 김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커다란 눈망울을 지닌 하늘 다람쥐.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입니다. 경기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가 몇 달 전 상처 입은 하늘다람쥐를 구조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처럼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돌보고 치료하는 구조센터는 도내 평택 단 한 곳뿐 입니다. 경기도는DMZ 등 야생동물이 많이 서식중인 경기북부에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노기완 / 경기도 동물보호과장 “현재 평택에 경기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도심지 개발로 늘어나는 야생동물 구조 수요와 북부지역에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신속한 구조 치료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7,500㎡ 부지에 야생동물 구조센터가 생깁니다.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0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 총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각종 장비를 보유한 진료실과 입원실, 홍보관 시설을 갖춥니다. 수의사와 재활사 등 10명 내외의 인력이 근무할 예정입니다. 또한, 구조관리 센터에는 경기북부 야생동물 보전 학습장을 만들어 도민들이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경기 GTV 김태희입니다. 뉴스제작 : 경기도북부청 , 영상취재·편집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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