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이재명 지사, 양평 주민 위해 44억원 지원…‘육아종합복합시설’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29
지난 28일 양평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동균 양평군수 등 도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별한 희생·특별한 보상을 위한 차별없는 균형 육아정책 상생 협약 및 간담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내년 말, 양평군 양서면 일원에 국공립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 놀이터 등 최신시설을 갖춘 ‘육아 종합복합시설’을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승희 경기도의원(양평군)과 지역 학부모들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특별조정교부금 44억 원 지원을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도의회와의 협치’와 ‘소외된 북부지역을 위한 특별 지원’의 대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지사는 지난 28일 양평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 열린 ‘차별 없는 균형 육아정책 상생협약 및 간담회’에서 양평지역 학부모들의 불편에 대해 경청한 뒤 29일 육아종합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4억 원을 양평군에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와 양평군은 총 6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9년 말까지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52-4번지 일원에 부지 1,683㎡, 연면적 1,200㎡, 지상 3층 규모의 육아종합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양평군에 설치될 육아 종합복합시설을 통해 영유아에 대한 맞춤서비스 제공은 물론 어린이집과 교직원 지원·관리 등 ONE-STOP 육아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22억 원을 들여 부지매입비와 설계비를 부담하고, 도는 44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통해 나머지 사업비를 충당한다는 구상이다. 양평군 양서면 일대에 들어서는 육아 종합복합시설에는 100명 이상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이외에도 ▲영유아 가정에 대한 서비스 지원 ▲어린이집 품질 관리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등 보육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건물 1·2층에 설치될 국공립어린이집 내부에는 보육실과 조리실 및 식당, 유희실, 교사휴게실 등 최신식 시설이 마련되며, 건물 3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사랑놀이터, 시간제보육실 등이 설치된다. 이에 따라 ‘군립 양서어린이집’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양서면 일대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사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립 양서 어린이집은 지난 99년 설립돼 시설이 노후됐을 뿐 아니라 놀이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아동들이 놀이터 이용을 위해 큰 길을 건너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 왔다. 이와 함께 교육을 받기 위해 수원에 있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타 시·군 센터를 이용해야 했던 보육교사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8알 양평군을 방문한 이재명 지사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도내 31개 시‧군 중 현재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양평, 여주, 안성, 가평, 동두천, 연천 등 6개 시군이다. 양평과 여주는 오는 2019년, 안성과 가평은 2020년 개소 예정이며, 동두천과 연천은 개소 시까지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분소 형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하세요!
이전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장관상 수상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