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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육성 31개 VR·AR 스타트업, 세계시장 진출 노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30
경기도는 30일 수원 광교 경기문화청조허브에서 지난 5월 VR/AR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오디션 3기 31개 팀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1시 수원 광교 경기문화청조허브에서 지난 5월 VR/AR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오디션 3기 31개 팀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투자자를 상대로 스타트업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로, 31개 팀이 6개월간의 NRP 육성프로그램을 마치고 그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NRP(Next Reality Partners)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부터 후속 투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의 VR/AR 기업육성 프로그램으로, 구글과 HTC Vive, KT 등 국내외 VR/AR 관련 선도기업과 공공기관 총 36개사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도는 올해 오디션 주제를 ‘스마트 리얼리티(Smart Reality)’로 정하고 게임, 엔터테이먼트 외에도 교육 및 관광,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VR/AR 콘텐츠를 선발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31개 팀은 MR 망원경과 위치 기반 AR 촬영서비스 등 아이디어 기획 단계 17개 팀, 파노라마 VR 기반 온라인 저작도구 및 플랫폼 등 상용화 단계 9개 팀, 내 손안의 증강현실 갤러리 등 킬러콘텐츠 단계 5개 팀이다. 이들은 최소 2,000만 원에서 최대 1억5,000만 원까지 개발자금과 입주공간, VR/AR 테스트베드,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등의 지원을 받았다. 오창희 경기도콘텐츠진흥원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 여러분이 VR/AR산업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은 오타야㈜ 대표가 VR360 스토리텔링 직업체험과 커리큘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날 오창희 경기도콘텐츠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 많은 분들이 VR/AR을 잘 모르시고 계시지만 그런 생소한 분야에서 자신의 길을 향해 나아가는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라 생각한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VR/AR산업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첫 순서로 아이디어 기획 단계 17개 팀이 발표를 했다. VR360 스토리텔링 직업체험과 커리큘럼을 제작하는 박경은 오타야㈜ 대표는 ”현재 4차산업혁명시대가 도래했지만 아이들 교육환경은 아직 구세대에 머무르고 있다“며 ”우리는 새로운 창의적 교육과 생각을 갖게 하기 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연령대에 맞는 창의적 교육 콘텐츠를 접하도록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이들은 AR 시스템과 책, 앱을 통해 다양한 AR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청소년은 VR 시스템을 통해 간접적으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어른들의 경우 회사 파트너십과 연계해 여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미국, 캐나다 등과는 온라인 워크숍도 진행하는 등 창의적 교육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이 행사장 내 마련된 부스에서 다양한 VR/AR 콘텐츠를 체험해보고 있다. 한 관람객이 중국 VR기업이 마련한 VR 기기를 사용해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Rebecca Liu(레베카 리우) VRCORE 대표가 VRCORE와 중국 VR시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셜록홈즈’ AR이라는 게임 콘텐츠를 개발 중인 독스소프트 대표는 ”현재 아이들을 위한 추리소설이나 만화는 많으나 AR 기반 모바일 게임은 없어서 개발하게 됐다“며 ”사건일지 책을 구입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즐기는 AR 시스템 게임 셜록홈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건현장을 3D로 재현해 직접 추리하는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다중 시점 어트랙션 VR영화 ‘서퍼 소녀’, VR탈출게임 ‘탈출! 지하감옥’, 영상, 가속도, 자이로 센서 전송을 통한 실감 체험 구현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아이디어 기획들이 소개됐다. 이 외에도 가상 스포츠 교실 교육용 콘텐츠, 찾아가는 VR버스 등 상용화 콘텐츠와 및 내손안의 증강현실 갤러리, 가상 현실 도시– 갤럭시티 등 킬러 콘텐츠 팀들의 발표도 차례로 진행됐으며 직접 VR/AR 기업 상품을 이용해보는 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중국 VR기업인 VRCORE와 CHESSTAR STUDIO(체스타 스튜디오), PICO(피코) 등이 특별 참석해 31개 팀의 발표를 지켜봤고 도내 VR/AR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그중 Rebecca Liu(레베카 리우) VRCORE 대표는 VRCORE에 대한 소개와 중국 VR시장에 대한 전망 등을 소개하며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VR/AR 콘텐츠를 제작한 31개 팀의 발표시간과 그 콘텐츠를 사용해보는 부스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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