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평화 토론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11
[앵커멘트]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경기도와 북측 간 교류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일대일 대담으로 진행됐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오갔는지 최창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경기도의 평화 토론회 현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사회를 맡고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일대일 대담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북측의 변화에 대해선 이종석 전 장관과 이화영 부지사 모두 생생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공감했습니다. [녹취] 이종석 / 전 통일부 장관 “저같이 오랫동안 북한을 관찰해온 사람들 같은 경우는 오히려 덜 놀라야 되는데 저도 놀랐고요. 또 처음 평양을 간 분들도 깜놀이다, 깜짝 놀랐다는 표현을 써요.” [녹취] 이화영 / 경기도 평화부지사 “과학을 많이 강조하는 것, 핵심 슬로건이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 이런 게 많이 있어서 인상적이었고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졌고, 금강산 개방과 아시안 하이웨이까지 다양한 남북 교류협력사업들의 추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선 정부 차원뿐만 아니라 지자체나 시민단체의 역할이 강조됐고 특히 경기도의 중요성이 부각됐습니다. [녹취] 이종석 / 전 통일부 장관 “경기도가 이번에 교류협력의 첫 물꼬를 튼 것은 사실은 한반도 평화협력으로 가는 이 길 속에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 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종석 전 장관은 또 현재 한반도 정세를 규정짓는 것은 북미관계라며 일탈될 가능성은 적지만 우여곡절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화영 부지사는 옥류관과 평화공원 설치, 스마트팜 등 다양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소개하며, 추진에 강한 뜻을 보였습니다. [녹취] 이화영 / 경기도 평화부지사 “우리가 꿈을 가지면 그것이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북교류협력이 활짝 꽃피는 꿈을 경기도민이 늘 가져주시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선 관객과의 질의응답은 물론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실시간 소통이 이뤄졌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최홍보, 영상편집 : 김정환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자율주행차 상용화 앞당길 ‘케이-시티’ 문열어
이전글 미래 인구정책, 가야 할 방향은?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