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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DMZ에서 아름다운 OPEN을 꿈꾸다…6월 2일 재즈콘서트 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29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DMZ OPEN 페스티벌’(5.9∼11.16)이 오는 6월 2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OPEN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DMZ OPEN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는데요. 지난 9일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주제공연을 통해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며, ‘DMZ를 걷다, 느끼다, 생각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스포츠, 공연, 전시, 포럼 등 재미와 깊이를 갖춘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DMZ OPEN 콘서트는 6월 2일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언덕에서 ‘재즈와 바람의 언덕’ 재즈 콘서트가 마련됐습니다.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DMZ의 숨겨진 역사와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 경기도청


6월 2일 ‘재즈와 바람의 언덕’ 재즈 콘서트 열려 DMZ OPEN 콘서트는 금지된 DMZ에서 아름다운 오픈을 꿈꿔봅니다. 그 모든 닫혀있는 것으로부터 평화와 진정한 생명의 아름다움을 열고 느끼기 위해, DMZ의 자연과 역사에서 열리는데요.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DMZ의 숨겨진 역사와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6월 2일에는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언덕에서 김가온 트리오(재즈 피아노), 송미호(베이스), 오종대(드럼), 보컬 말로 등이 출연한 ‘재즈와 바람의 언덕’ 재즈 콘서트가 마련됐습니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다카츠키 재즈 스트릿 등 여러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아티스트 라운지-김가온 트리오’ 공연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재즈의 발견’ 공연을 기획했고, 수백 회의 콘서트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KBS ‘더 콘서트’와 MBC ‘수요예술무대’ 등의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보컬 말로는 한국의 주요 재즈 보컬리스트로, ‘스캣의 여왕’과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음악적 제약을 넘어 자유롭게 소리를 다루는 능력으로 인정받으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2020년, 송창식의 곡들을 재해석한 ‘송창식 송북’ 앨범을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고, 이 앨범은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재즈 음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노래,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혼자 수행하는 멀티 뮤지션입니다. 특히 한국어 가사를 사용하여 재즈 음반을 제작함으로써 기존의 통념을 깨뜨리고 있으며, 그중 3집 `벚꽃 지다`는 2000년대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DMZ OPEN 페스티벌은 이질적인 성격의 학술, 예술, 스포츠 등 영역 간 융합을 넘어, 도민과 세계시민들이 공감·참여하는 도정 철학이 담긴 유쾌한 페스티벌로 발전했습니다.  ⓒ 경기도청


DMZ OPEN 페스티벌, 스포츠, 공연 등 재미와 깊이 갖춘 다양한 행사 진행 경기도민과 다양한 세계시민들이 공감·참여하는 ‘더 큰 평화’를 추구하는 올해 DMZ OPEN 페스티벌은 이질적인 성격의 학술, 예술, 스포츠 등 영역 간 융합을 넘어, 도민과 세계시민들이 공감·참여하는 도정 철학이 담긴 유쾌한 페스티벌로 발전되었는데요. 지난 9일에는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주제공연을 통해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 바 있습니다. 5월부터는 DMZ 권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오픈 콘서트’, 9월 7일에는 평화를 주제로 한 대중공연 ‘평화 음악회·피크닉 페스티벌’, 9-10월에는 DMZ의 가치를 담아내는 ‘DMZ 전시’, 10월 7, 8일에는 민통선을 걷고 달리는 ‘DMZ 걷기·마라톤’, 11월에는 DMZ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에코피스포럼’과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 줄 ‘국제음악제’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중 평화 음악회·피크닉 페스티벌은 평화가치를 담은 공연과 생태·평화 관광콘텐츠를 연계하는데요. 국내 유명 뮤지션이 장르 제한 없이 평화의 가치를 담은 DMZ 헌정곡 제작·공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운영하고, 내·외국인 투어 등 생태·평화 관광콘텐츠와 연계함으로써 접경 시·군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DMZ 전시는 도내 기회소득 예술인 등과 연계해,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증진을 도울 전망입니다. 아울러 경기북부지역 예술인 출연과 문화취약계층 초청 등 예술복지 기회 확대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민통선을 경유하는 DMZ 평화걷기 및 마라톤 스포츠 행사는 DMZ의 평화·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감하며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코스를 운영해 경기도 대표적인 브랜드 행사를 구축합니다. 생태·평화 국제학술회의 ‘에코피스포럼’은 청년과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대중 참여 세션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문화·관광 등으로 주제를 확장했습니다.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 아람음악당과 경기도 DMZ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음악제는 국제 콩쿠르 입상자 초청 및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DMZ가 상징하는 평화에 대한 소망을 인류애로 확산합니다. 음악은 위대한 음악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담고 있기에 그 자체로서 궁극의 휴머니즘을 표현합니다만, DMZ가 상징하는 현실에 던지는 화두로서 더 적극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제음악제를 열게 되었습니다. DMZ OPEN 페스티벌 임미정 총감독은 “DMZ가 지닌 희소성, 폐쇄성, 장소성 등 그 차별성으로 인해 DMZ가 성큼 바로 대중에게 다가가기는 어렵다”며 “DMZ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소재가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여러분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페스티벌 총감독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ggtour.or.kr/dmzope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DMZ #OPEN 페스티벌 #마라톤 #걷기 #예술 #포럼 #평화 #가볼만한곳 #에코피스포럼 #클래식 #관광 #뮤지션 #투어 #생태 #접경지역 #지역경제 #예술인 #기회소득 #오케스트라 #국제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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