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 파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상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부위원장·윤종영·윤충식·정경자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5명의 의원과 오석규 부위원장·정윤경·박재용·이용욱·이인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5명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특위 위원만으로는 할 수 없고 북부 전체 의원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특별위원회가 시작된 지 1년이 되어가는데 실질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는 데 진전이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런 와중에 오늘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특별자치도를 향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얼마 전 북부지역 당선자들과 시간을 가졌고, 특별자치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내주 국회를 방문하는데 특위 위원들께서 여러모로 애를 많이 써주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구체적이고 확실한 변화가 이뤄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특별위원회에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의정부 등 7개 북부지역 시군 단체장을 만나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 등을 공유하고, 정책 제언, 건의사항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연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경기도의회 #경기북부 #균형발전 #국가균형발전 #정책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신성장동력 #상생발전 #행정구역 #파주시 #협력 #의지 #소통 #협력체계 구축 #비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