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모든 것이 가상현실 속에서 관리·통제되는 시대! 출퇴근 시간에 자동차가 알아서 주인을 마중 나오는 시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 그런 시대가 가능해집니다. 아직 먼 이야기 같지만, 과거에 공상과학그림으로 그렸던 것들이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리 먼 미래 이야기는 아닐 것 같은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재밌는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도 성남의 ‘판교어린이도서관’의 로봇관인데요. 최근 VR/ AR 체험존을 재정비하여 새롭게 개관하였습니다.



최근 가상현실 체험관이 속속 생겨나고 있지만, 체험 비용이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너무나 생생하고 기계들은 아이들이 체험하기엔 다소 위험한 부분이 있습니다. 판교어린이도서관 로봇관의 가상현실 체험존은 연령별로 체험 가능한 여러 종류의 기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상현실 체험은 안전기준상 중학생 이상이 이용하도록 권장되지만 초등학생의 경우 부모님 동반 하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함께 방문한 성인도 이용가능합니다. 영상 고글을 머리에 쓰면 그곳은 더 이상 현실의 공간이 아닙니다. 가만히 앉아서 무한 영역의 탐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 체험 외에도 직접 드론을 조정할 수 있는 공간, 터치스크린으로 코딩을 입력하면 그 룰대로 로봇이 길을 찾아 움직이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코딩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배운 것을 직접 로봇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영유아들이 체험할 수 있는 로봇도 있습니다. 바로 그림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가 있습니다. 루카의 눈앞에 그림책을 펼쳐들면 눈동자가 움직이며 아주 맛깔나게 책을 읽어줍니다.



오전 11시, 오후 3시 하루에 두 번 신나는 로봇댄스 관람도 가능합니다. 로봇댄스를 위해 별도의 무대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과학과 로봇에 대한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공연입니다.



판교어린이도서관 로봇관에서는 가상현실 체험뿐만 아니라 무료로 코딩 교육을 진행합니다. 분기당 10회씩 진행되는 코딩 교육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코딩이 큰 이슈가 되면서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고 합니다.



판교어린이도서관 로봇관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체험을 위해 시간당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니 이용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좋습니다. 미리 만나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상현실과 로봇체험이 가능한 판교어린이도서관 로봇관에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판교어린이도서관 로봇관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75 운영시간 : 09:00~18:00 문의 : 031-729-8880 *위 내용은 경기소셜락커가 작성한 글로, 경기도의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경기도 블로그]
[작성자:2019 경기소셜락커 이선영 락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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