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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의 노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06
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 부천시 공정무역 정책간담회.  ⓒ 최정희 기자


지난 9월 4일, 부천시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두레생협, 부천아이쿱생협, 부천시민아이쿱생협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으며 개회사 및 내빈 소개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19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정책간담회 자료집.  ⓒ 최정희 기자




다과로 준비되어 있는 공정무역 상품.  ⓒ 최정희 기자


2018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공정무역 마을운동과 지역협의체 조직의 의미에 대한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이강백 대표의 설명이 이어졌다. 공정무역도시운동의 5대 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방정부는 공정무역을 지지하고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하는 데 동의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둘째, 공정무역제품은 지역매장과 카페, 식당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해야 한다. 셋째, 지역 내 커뮤니티가 공정무역에 참여하도록 하고 넷째, 미디어 홍보와 이벤트 등으로 대중의 지지를 끌어낸다. 다섯째, 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한다.

화성시공정무역협의회 고태경 회장이 우수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 최정희 기자


다음으로 공정무역 지역협의체의 성공사례인 하남시와 화성시의 발표가 이어졌다. 화성시는 지난해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 도시이고 하남시는 올해 개막 도시이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공정무역제품 인식 향상을 위해 1997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해 전 세계로 확장된 커뮤니티 캠페인이다. 포트나잇은 2주를 뜻하는 말로 캠페인이 진행되는 2주 동안은 공정무역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이강백 대표가 공정무역 포트나잇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최정희 기자


2019 공정무역 포트나잇에 대한 이강백 대표의 설명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화성시가 다른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잘 나아갈 수 있었던 힘은 어디서 나왔느냐에 대한 질문에 화성시공정무역협의회 고태경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민간 거버넌스라고 강조했다. 시와 민간이 함께 거버넌스가 되어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며 협의체가 구성되면 그 후 시장님과의 간담회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무역협의체 임시의장으로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고명희 이사장이 선출됐다.  ⓒ 최정희 기자




참석자들이 로컬 포트나잇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최정희 기자


공정무역협의체 임시의장으로는 부천아이쿱생협의 전 이사장이자 현재는 아이쿱협동조합 연구소의 이사장인 고명희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후 로컬 포트나잇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로 간담회가 끝이 났다. 부천시의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티파티와 토크쇼가 결합된 형태로 11월 1일 예정되어 있다.

간담회가 끝나고 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최정희 기자


한편 2019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은 10월 25일에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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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번호 : 032-3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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