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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철 안전사고 막는다’‥도, 직접시행 철도건설 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0

최근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우기철을 맞아 대규모 철도건설 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3·4·5·6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2공사구역) 등 5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도 공무원과 노동고용부 근로감독관을 비롯해 구조, 토질, 터널, 건축, 기계, 전기 등 분야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들이 합동으로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점검반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 실태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위험요소 확인 및 수방 대책, 침수‧감전우려가 있는 전기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 강풍대비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여부, 굴착사면 유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경기도는 점검결과 지적사항을 조속히 시정토록 현장에 통보하고 조치결과의 적정여부를 기술자문위원에게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빈틈없이 현장을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태풍‧호우 등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과 공조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구자군 철도건설과장은 “여름철에는 강풍을 비롯한 집중 호우로 인해 구조물 붕괴, 침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점검을 통해 사고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우기 이전에 모두 조치해 사고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과 7호선 연장선인 도봉산~옥정선을 직접 발주해 공사를 시행 중이다. 별내선은 2022년, 도봉산~옥정선은 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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