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도민을 위한 정책 공모 ! 하남시와 광주시 명예의 대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03
하남시와 광주시가 3일 오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에서 명예의 대상을 안았다.  ⓒ 경기도청




대규모 사업 부문에서는 광주시의 ‘경기 팔당허브섬 & 휴(休)로드 조성사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은미 광주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장이 사업관련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하남시와 광주시가 3일 오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에서 명예의 대상을 안았다.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2019, 경기 First’는 ‘억강부약’,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 등 민선7기의 핵심 도정 가치 실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600억 원을 걸고 개최됐다. 이날 본선은 총 28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놓고 오산, 양주, 광주, 가평 등 4개 시군이 경쟁한 ‘대규모 사업 부문’과 부천, 군포, 안양, 이천, 하남, 포천, 파주, 연천, 안성, 동두천 등 10개 시군이 320억 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 ‘일반 사업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그 결과, 대규모 사업 부문에서는 광주시 경기팔당허브섬 및 휴(休)로드 조성사업’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가평군 ‘자라섬 수변생태 생태관광벨트 조성’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80억 원의 교부금을 받게 됐다. 이어 양주시 ‘세대와 지역을 잇는 경기꿈틀’ 사업과 오산시 ‘경기 T.E.G Campus’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 각각 60억 원과 40억 원씩 받았다. 이와 함께 일반 사업 부문에서는 하남시의 ‘소복마당 with 경기’ 사업이 대상을 수상해 6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았으며, 안양시 ‘전국 최초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 사업과 이천시 ‘경기 첨단기술 미래인재 육성센터 조성사업’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45억 원씩의 특별교부금을 받는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어 부천시 ‘문화를 담아 주민과 함께 나누는 경기 문화배수지 조성’ 사업, 연천군 ‘경기 연강 큰 물터 이야기’ 사업, 안성시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성 사업’ 등 3개 시군에게는 우수상과 함께 각각 30억 원씩의 교부금이 주어졌다. 끝으로 ▲‘조선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 임진’(파주시) ▲경기가족센터 건립 (파주시) ▲경기 평화상생의 그루 (포천시) ▲ 평화의 도시 변화하는 동두천, 캠프 소요 in 경기 (동두천시) 등 4개 사업 등도 장려상과 함께 각각 20억 원씩의 특별교부금을 받았다.

일반부문 대상은 구 시청사 부지를 활용해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건립하는 하남시의 ‘소복마당 with 경기’ 사업이 선정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의 발표 모습.  ⓒ 경기뉴스광장




이날 본선은 총 28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놓고 4개 시군이 경쟁한 ‘대규모 사업 부문’과 10개 시군이 320억 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 ‘일반 사업 부문’ 등 총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 경기도청


이날 대규모 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경기 팔당허브섬 & 휴(休)로드 조성사업’은 팔당물안개 공원,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을 거점으로 광주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전거, 퍼스날모빌리티 등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페어로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도 차별없이 자유롭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정한 길’ 조성을 통해 ‘민선 7기’ 경기도의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윤은미 광주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장은 “광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페어로드와 흔들다리, 경인천 생태공원, 허브섬 등을 조성하여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하나의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2022년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는 만큼 이번 특조금을 받는다면 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소복마당 with 경기’ 사업은 구 시청사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체육시설(수영장) ▲노인건강증진센터 ▲푸드뱅크 ▲도시재생지원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민 소통화합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 해소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도시재생 대상지역 내에 마련되어 있는 구청사부지를 활용하여 생활SOC 복합시설을 만든다면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현재 국비 68억 원, 시군비 56억 원 그리고 특조금 60억 원을 편성해 총 265억 원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장덕천 부천시장 등 기초단체장들과 경기도의원, 심사위원 및 시군참가자, 도민평가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민들이 내준 세금을 가장 효율적으로 도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경기도와 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모에 참가한 정책들 모두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 평화, 복지에 부합하는 정책인 만큼 앞으로 도정의 중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정책공모는 지난 3월 15일부터 각 시군을 대상으로 대규모 및 일반사업을 접수받아 총 30개 시군이 사업을 제출했으며, 지난 7월 16일부터 3일간 현장 및 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14개 시군 관계자 및 오프라인 도민평가단 등 1,000여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올해 정책공모는 지난 3월 15일부터 각 시군을 대상으로 대규모 및 일반사업을 접수받아 총 30개 시군이 사업을 제출했으며, 지난 7월 16일부터 3일간 현장 및 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14개 시군 관계자 및 오프라인 도민평가단 등 1,000여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 경기도청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번 공모에 참가한 정책들 모두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 평화, 복지에 부합하는 정책인 만큼 앞으로 도정의 중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청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카드뉴스] 세상을 바꾸는 생각을 찾습니다
이전글 “경기북부 동서 잇는 교외선 재개돼야”…고양·의정부·양주와 협력 약속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