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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는 할인율 무엇?…알아두면 쓸데 많은 ‘추석 할인’ 꿀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04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의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경기도는 도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석 선물 할인 판매부터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공용차 무료 대여까지, 추석을 맞아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알뜰 정보들을 모았다. ■ 경기도가 인증한 농·특산물 최대 30% 할인 판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사이버장터(온라인몰), 수원시 장안구청 직거래장터 등 온·오프라인의 각종 채널을 통해 ‘경기농식품 추석맞이 특별 판촉전’을 진행 중이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추석을 맞아 고마운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경기도가 특별한 장터를 열었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사이버장터(온라인몰), 수원시 장안구청 직거래장터, 수원·성남·고양 농협 하나로마트 G마크 전용관 등 온·오프라인의 각종 채널을 통해 ‘경기농식품 추석맞이 특별 판촉전’을 진행 중이다. 우선, 온라인몰인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서는 지난 8월 21일부터 천경삼 홍삼 등 최대 50% 할인 한정 특가행사와 ‘5+1 덤’ 행사를 한다. 또 온라인 우체국 쇼핑몰 G마크관에서는 잣, 벌꿀 등 100개 품목 최대 20% 할인 행사와 최대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오프라인 매장인 고양 하나로마트와 서수원 이마트 안테나숍에서는 오는 5일까지 농촌융복합 인증 상품 도라지 배즙, 들기름 등 7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고양 하나로마트 임영규 운영팀장은 “도라지 배즙 선물세트의 경우 1만3,000원, 여주즙은 1만5,000원에 판매하는 등 저렴한 가격에 경기도가 인증한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추석선물세트 때문에 고민인 분들은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3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수원시 장안구청, 서울시 서울광장 등 직거래장터에서 축산, 과일류, 홍삼 등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농·특산물과 명절 성수품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 최대 10% 추가 할인…경기지역화폐로 알뜰 차례상 준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후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추석 때마다 오르는 물가에 차례상 준비가 걱정이라면, ‘전통시장’과 ‘경기지역화폐’의 조합을 기억하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조사 발표한 올해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에 따르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평균 19만3,938원, 대형마트를 이용할 경우 평균 23만6,565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8%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할인을 더하고 싶다면 경기지역화폐를 준비하면 된다.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하고, 이를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최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각 지자체에서는 경기지역화폐 충전 시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추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기지역화폐는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충전 금액의 6~10% 인센티브,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생활의 보너스’로도 불린다. 특히, 나의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을 위한 착한 소비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다. 단, 추석 이벤트 운영 기간 및 추가·할인 혜택은 시·군별로 다르며, 성남시는 추석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추석을 맞아 도내 각 지자체에서는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경기뉴스광장


■ 렌터카 비용 걱정 끝!…올 추석 ‘행복카셰어’ 177대 지원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 ‘경기도 행복카셰어’가 2019년도 추석 연휴 이용 신청자를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 경기뉴스광장


추석 고향 가는 길, 교통비가 걱정이라면 경기도의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인 ‘행복카셰어’를 이용해보자. 지난 2016년 5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경기도 공용차량을 도민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도는 오는 11일 오후 1시까지 올해 추석 연휴 동안 행복카셰어를 이용할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도는 지난 설 연휴 동안 도와 19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763명에게 156대의 행복카셰어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부천, 안양, 화성 등 17개 시·군 177대(도 111대, 시·군 66대)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도와 안산의 경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북한이탈주민가정, 한부모·다문화가족, 국가보훈대상자다. 또 고양, 과천, 가평은 해당 시·군민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이고, 그 외 지역은 해당 지역 시·군민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이용할 수 있다. 운전자격은 만 26세 이상으로 2년간 12대 중과실 사고 경력이 없어야 한다. 도는 신청자 가운데 이용 자격과 운전 자격 확인을 거쳐 30일에 1차 승인, 오는 9월 6일에 2차 승인을 할 예정이다. 차량이 여유가 있는 경우 2차 승인 이후 추가로 9월 11일까지 승인 통보를 할 계획이다. 이용신청은 경기도 행복카셰어 홈페이지(happycar.gg.go.kr)나 FAX(031-8008-3769)로 하면된다. 문의) 031-8008-3812, 3757. ■ 추석 연휴 민자도로 3곳 ‘무료’ 통행 시행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  ⓒ 경기뉴스광장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도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정책’과 연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는 ‘지방도’이므로 개정 법령에 적용되는 면제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의 혼란 방지와 편의 증진 차원에서 지난 2017년도부터 면제 정책에 동참해오고 있다. 실제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영동·서해안·외곽순환·수원~광명 등 4개 고속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는 외곽순환·수원~광명 등 2개 고속도로와 접속돼 고속도로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 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300원이다. 적용 기간은 오는 9월 12일 오전 00시부터 14일 자정까지 72시간이다. 도는 이 기간 동안 일산대교 21만 대, 제3경인 51만 대, 서수원~의왕 40만 대 등 약 112만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받게 될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 시 총 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9월 23~25일)에는 총 106만여 대가 9억2,000만 원의 혜택을, 올해 설날 연휴(2월 4~6일)에는 총 101만여 대가 10억3,000만 원가량의 무료통행 혜택을 봤다. ■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공연도 ‘풍성’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은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세시풍속-북새통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  ⓒ 수원문화재단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우선,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가야금 명인 문재숙과 함께하는 천사금의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야금 명인의 아름다운 선율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수원문화재단 수원전통문화관은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세시풍속-북새통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 민화엽서 만들기(3,000원), 전통 포장 배우기(5,000원), 나무 공예(3,000원), 떡메체험(2,000원), 약과 만들기(2,000원) 등 추석 세시풍속을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 가능하고, 전통차 시음, 차례 예절 배우기, 농기구 체험 등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 2019 특별기획전 ‘사랑방, 선비를 만나다’ 전시 관람과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일요일 오후 4시에는 추석맞이 특별 국악공연도 선보인다. 차례 예절 배워 보기와 전통 포장 배우기를 제외한 모든 체험은 현장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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