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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갯벌체험으로 환경의 소중함 일깨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06
경기도 안산에 있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노을지는 서해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갯벌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갯벌 생태계의 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은 가장 먼저 국내 최대 조력발전소인 시화조력발전소를 견학했다. 발전소를 견학하면서 밀물과 썰물 때 발생하는 수위차를 이용하여 전기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조력발전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직접 조력발전소 전망대에 올라가 보았다.
학생들이 시화호를 견학하고 있다.  ⓒ 신민영 꿈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 도착해서는 ‘노을지는 서해바다’ 캠프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캠프를 시작했다. 환경캠프의 취지를 살려 일회용품 대신 보온병을 사용하여 물을 마시고, 일회용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참가자들은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며 캠프에 임했다.

환경보온병을 사용하는 캠프 참가자들   ⓒ 신민영 꿈기자


두 번째 날에는 직접 갯벌에 가서 갯지렁이, 농게 등 다양한 바다생물들을 관찰했다. 제법 더운 날이었는데도 바다생물을 직접 갯벌에서 잡아 관찰하면서 재미있게 갯벌수업에 참여했다.

갯벌체험  ⓒ 신민영 꿈기자


다음 시간은 갯벌에서 배운 내용들로 서해갯벌 골든벨이 진행됐다.

갯벌에서 배운 내용으로 갯벌 골든벨이 진행됐다.   ⓒ 신민영 꿈기자


마지막 날에는 갯벌토 도자기를 만들었다. 갯벌토를 이용하여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꾸몄는데, 갯벌토의 느낌이 정말 신기했다.

갯벌토 도자기 만들기   ⓒ 신민영 꿈기자


이번 캠프는 갯벌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해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 또한 또래친구들끼리 일몰시간에 맞춰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환경게임을 통해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교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다.

노을지는 서해마을 갯벌캠프 활동 모습  ⓒ 신민영 꿈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프로그램은 적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부담이 적다. 갯벌캠프는 매년 여름에 이루어지고 있고, 에코여행이나 환경교육, 가족 야영 프로그램 등 좋은 프로그램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https://www.ggyc.kr)에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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