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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태풍 ‘링링’ 피해복구 박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09
경기도가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에 따른 응급복구와 피해상황 조사, 지원대책 마련 등 복구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경기지역엔 공공시설 340건, 사유시설 845건 등의 태풍 피해가 났다고 잠정 집계됐습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농업인들과 어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오후엔 긴급 시·군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해 시‧군의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복구대책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경기도와 시·군의 선제적 대응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했지만, 수확을 앞둔 벼‧과수 등 농작물 피해가 많다”며 “신속한 복구와 피해조사 및 지원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시·군별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응급복구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나인선,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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