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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대응예산’ 도의회서 만장일치 통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10
[앵커멘트]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일본 정부의 경제 침공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한층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경기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선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도의회가 민첩하게 긴급 제안해준 덕에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으로 추경하게 됐다며, 관련 예산을 차질 없이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이번 추경예산은 수출 규제의 여파가 미친 산업계 특히 중소기업에 든든한 지원이 될 것입니다. 차질 없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예산은 총 26조6,799억 원으로 이 중 일본수출규제 대응사업 예산은 326억 원 규모입니다. 경기도는 수입시장 다변화 및 첨단기술 국산화 도모와 반도체 국산화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대·중소기업 공동 연구개발 및 판로지원을 통한 상생협력 도모 등 3대 과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도는 먼저 이달 안으로 러시아 혁신 기술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를 개소합니다. 반도체 소재 수입시장을 다변화함으로써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의존도를 낮춘다는 구상입니다. 반도체 국산화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선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국산화 펀드 운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보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도모해 나갈 예정입니다. 도는 3대 과제 추진을 통해 일본 정부의 보복성 수출조치로 타격을 입은 도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부품 국산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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