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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대기 국제포럼’ 개최..동아시아 호흡공동체 한자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19
[앵커멘트]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 문제를 논의하는 ‘2019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수원에서 열렸습니다. 이틀간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대기질 상황과 정책 등을 공유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보도의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범지구적 화두인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 ‘2019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열렸습니다. 중국, 베트남 등 20여 개국의 환경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600여 명이 한곳에 자리했습니다. 개발로 인한 오염이 특히 심한 동아시아 상황에 함께 대응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환경재단과 한국에너지기후환경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틀간 이어집니다. [싱크] 김희겸 /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웃이 함께 미세먼지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보고 우리만 사는 것이 아니라 미래 후손을 위한 깨끗한 환경,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첫날엔 국내외 대기질 상황을 짚어보고 어떤 노력을 펼치고 있는지 관련 정책 얘기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과 가까운 중국과 일본, 태국 등 동북아 호흡공동체가 먼저 머리를 맞댔습니다. 수도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수치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과 경유차나 석탄발전소가 내부 공기질에 큰 영향을 준다는 분석이 공통으로 나왔습니다. 대기오염 개선방안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싱크] 우징 / 중국 화동전력대학교 부교수 “작년인 2018년에 중국은 다른 새로운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3개년 계획인데요, 일명 ‘파란하늘찾기’ 계획입니다.” [싱크] 탈라샥 팟수완 / 태국 오염관리국장 “(미세먼지 관측소에서) 정보를 얻은 다음에 국민에게 공기질 정보를 알려줍니다. 국민도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런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생각합니다.” 이밖에 각국 시민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감축 사례도 살펴봤습니다. 포럼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신재생에너지 등 세계 석학들이 연구한 대기오염 저감 분야 신기술이 소개될 예정. 도는 이번 기회로 동아시아 지방정부 간 환경공동체 의식을 갖고 국제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서경원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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