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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소통의 장!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11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소통의 장!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 경기도블로그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다양한 민생현안을 정책의제화하기 위해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를 여는데요. 2019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기도민과 각계 전문가, 공무원 등이 모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소통의 장!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 경기도블로그


경제노동, 도시환경, 여성가족, 보건복지 등 다양한 주제로 25회에 걸쳐 열리는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생생한 현장을 반영한 의제들은 앞으로 경기도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인데요. 관심분야가 있다면 혹은 ‘나도 이 부분에 이런 의견을 내고 싶다’면 누구나 정책토론 현장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소통의 장!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 경기도블로그


저는 9월 5일 목요일에 진행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가을장마가 퍼붓는 궂은 날씨에도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들이 대회의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더불어 마을에서 다양한 기능들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소통의 장!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 경기도블로그


먼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의 인사말로 토론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도엔 현재 약 1,300여 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공공기관이 뒷받침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습니다.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소통의 장!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 경기도블로그


토론에 앞서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 최향숙 회장의 주제발표를 있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마을의 커뮤니티 공간, 교육의 현장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평가나 처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역할과 의무는 넘쳐나지만 권한이나 처우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이나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 작은 도서관은 개인이나 단체의 특성이 반영되어 독창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 평가방식은 외적인 요소에만 치중한 획일적인 등급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예산의 경우도 고정적인 지원보다 공모사업의 형태로 소액이 지원되어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현재의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합당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소통의 장!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 경기도블로그


주제발표에 이어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김종찬 의원을 좌장으로 5인의 토론자들이 본격적인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2011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조례가 제정된 후 현재 약 8개 정책이 시행 중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박정숙 작은도서관 팀장은 현장전문가들이 강조하는 평가와 예산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작은도서관이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넘어 최근엔 돌봄사업까지 운영하여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간임을 강조했습니다.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소통의 장!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 경기도블로그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 박정숙 사업단장 역시 마을의 작은도서관의 역할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현재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사람중심의 소통을 이끌어내고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자원활동가들을 길러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양시 징검다리 작은도서관 김문건 관장은 특색있는 작은도서관의 장점들이 획일적인 평가기준에 의해 상실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소통의 장!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 경기도블로그


성남시에서는 마을만들기네트워크 권정미 운영위원장과 작은도서관협의회 이은정 회장이 참여했습니다. 성남시는 다른 지역보다 작은도서관 지원조례가 먼저 제정된 곳인데요. 기반이 일찍 잡힌 성남시는 현재 작은도서관 운영이 활발한 편이라고 합니다. 성남시는 다른 지역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사례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소통의 장!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 경기도블로그


토론회 이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이 있었습니다. 작은도서관과 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좀 더 세부적이고 실제적인 질문들이 이어지며 이번 정책토론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민들과 현장전문가, 해당공무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가장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공유한 정책토론 현장! 앞으로 남은 한 달 동안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의제들이 형성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소통의 장! 2019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작성자 경기도 *위 내용은 경기소셜락커가 작성한 글로, 경기도의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9 경기소셜락커 이선영 락커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 블로그]
[작성자:2019 경기소셜락커 이선영 락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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