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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경기지역화폐로 즐기는 평택 통복시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20
1년 365일, 쉴 틈 없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바로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 위치한 ‘통복시장’이다. 630여 개의 점포로 이뤄진 통복시장은 일일 시장 유동인구가 6000여 명에 달하는 평택의 대표시장이다. 통복시장은 1953년에 형성되어 6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저녁시간 통복시장 입구의 모습이다.   ⓒ 변예원 기자




통복시장은 새로 개발된 신시장과 원래 있었던 구시장으로 나뉘는데, 현재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시장 아케이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변예원 기자




건어물, 생선, 과일, 채소, 정육 등 식자재를 시작으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대형마트에 없는 물건이 통복시장에는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물건을 팔고 있다.  ⓒ 변예원 기자




통복시장에 있는 평택의 유명 맛집 ‘열정닭발(구 개전원조닭발)’의 모습이다.   ⓒ 변예원 기자




‘홍두깨칼국수’ 역시 평택의 맛집으로 통복시장에 있다.   ⓒ 변예원 기자


통복시장은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경기지역화폐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사용하는 대안화폐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는 일반발행과 정책발행 두 가지 종류로 발행되는데 일반발행은 도민 누구나 최대 6%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고, 정책발행은 청년배당이나 산후조리비와 같은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받는 형태를 말한다.

평택의 지역화폐는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이다. 종류는 5000원권, 1만 원권, 5만 원권 총 3가지이고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 변예원 기자




통복시장에는 청년들이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꿈을 키우는 공간 ‘통복시장 청년숲’이 있다.   ⓒ 변예원 기자




청년숲은 먹거리 점포, 공예·문화 관련 점포 등 총 20개의 점포로 이루어졌다. 청년숲이 생기면서 이를 전통시장과 함께 즐기는 사람이 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 변예원 기자


다양한 상품이 많이 있는 대형마트, 눈만 돌리면 보이는 편의점, 손가락만 까딱하면 물건을 살 수 있는 모바일쇼핑. 이렇게 편리해진 소비환경으로 수백 년 전부터 우리의 곁을 지키던 전통시장이 점점 기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전통시장은 현대적인 소비 형태에서 느낄 수 없는 우리의 옛 정이 살아있는 따뜻한 공간이다. 이런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한다면 더욱 활기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말엔 따뜻한 미소를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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