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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통문화관, 추석 맞이 전통문화 행사 풍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24
꿈기자는 9월 20일(토) 수원전통문화관에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세시풍속 북새통 추석’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세시풍속 북새통 추석’ 행사를 9월 28일까지 진행한다.   ⓒ 이수빈 기자


무료 프로그램은 전통차 시음, 전통놀이 등이 있고, 유료 체험으로는 떡메치기 및 송편만들기, 나무공예, 약과 만들기, 민화체험 등이 있다. 유료 체험은 돈을 엽전으로 바꿔서 참여할 수 있으며, 엽전은 1냥에 1,000원이다. 카드 결제와 현금 결제 2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다. 무료로 진행된 전통차 시음은 감잎차와 연꽃차를 맛보는 체험인데, 연꽃차가 하얀색이라서 처음에는 그냥 물인 줄 알았는데 먹어 보니 연꽃 향이 났다. 갈색빛이 나는 감잎차는 따뜻하게 제공되었다. 윷놀이, 투호, 제기 등 전통놀이는 넓은 잔디 마당에서 즐길 수 있다. 윷놀이는 대왕윷이어서 윷을 다 집기가 조금 힘들었고, 투호는 구멍에 막대기를 던지는 놀이이다. 제기는 약 8개 정도 있어서 여러 사람이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있다.   ⓒ 이수빈 기자


유료 체험인 송편 만들기는 보라, 노랑, 하양의 반죽 중 하나를 고른 후 송편을 빚으면 된다. 소는 아이들이 직접하는 체험이라서 쉽게 할 수 있는 콩과 건포도가 준비되어 있다. 6~7개 정도의 송편을 만들수 있고, 체험 후 포장을 해준다. 나무 공예는 피리, 팽이, 윷 중 1개를 선택해서 만드는 체험이다. 그중 피리 만들기는 나무토막에 유성매직이나 조각도를 이용해 그림이나 글을 쓴 후 삑삑이를 붙이면 완성된다. 나무공예 체험은 조각도를 이용하는 만큼 안전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약과 만들기는 반죽에 기름을 살짝 찍은 후 약과 틀에 넣고 구멍을 뚫어 틀에서 뺀다. 이후 약과를 튀기면 완성된다. 튀기는데 소요 시간이 약 15분 정도 걸려서 다른 체험을 하고 찾아가면 된다.

송편 만들기(왼쪽)와 약과 만들기 체험 모습   ⓒ 이수빈 기자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화중지병 그림의 떡’이라는 나만의 떡 만들기 실내체험도 같은날 진행되었다. 떡 만들기 체험은 백설기, 단호박설기, 쑥설기 중 하나를 받침으로 고르면 절편과 같은 떡과 천연색소를 활용해 떡 위를 장식하는 꽃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참가자가 선택한 꽃으로 차를 우려서 다기와 같이 내주어 떡도 만들고 여유 있는 시간도 보낼 수 있다.

꿈기자가 `화중지병, 그림의 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이수빈 기자


수원전통문화관 내에는 별도의 주차 시설이 없어 방문객들은 전통문화관 인근에 있는 장안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장안동 공영주차장 바로 옆으로 수원전통문화관이 있다.  ⓒ 이수빈 기자


<수원전통문화관> ○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안로 18-11 ○ 운영시간 :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무 - ‘세시풍속 북새통 추석’ 행사는 9월 28일(토) 오후 1~5시까지 진행 - `화중지병, 그림의 떡` 프로그램은 12월 29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현장 접수) ○ 문의: 031-247-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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