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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뉴스] 경기도는 버스도 복지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25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매일 아침 북적이는 버스 정류장. 경기도가 도민들을 위해 버스 서비스를 개선하여 버스를 타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도민들의 이동할 권리를 보장하는 등 5개 분야에서 2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민들이 시내버스를 타고 있다.  ⓒ 오서진 기자


경기도는 지난 5월 시내버스 요금 인상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라 버스 운전기사를 더 많이 뽑기 위해서였는데요, 이와 동시에 피해 보는 도민들이 없도록 복지사업까지 함께 진행하는 것입니다. 도민들에게 가장 유용한 혜택은 조조할인 요금제가 도내 시내버스 전체로 확대된 점입니다. 조조할인 요금제는 과거 아침 6시 30분 전에 출근하는 도민들이 직행좌석형 버스를 타야만 적용되었지만, 이제는 모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버스요금이 인상되었지만, 매일 아침 버스를 타는 도민들에게는 교통비 부담이 확 줄어드는 복지혜택 방안입니다. 또한, 만 6세 미만 영유아 3인까지 버스요금이 완전 면제되는 방안도 추진된다고 합니다. 이 방안이 제도화되어 정착된다면 어린 아기와 함께 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2020년부터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3~23세 청소년들에게 버스요금의 일부를 경기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교통 전문가들은 이 정책으로 경기도 내 학생들은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고, 지역화폐 사용이 늘어나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교통카드와 지역화폐를 연동한다고 하니, 내년에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도 부담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경기도는 최초로 ‘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버스하차 카드 미태그 시 패널티 요금 부과 방식도 없앨 계획입니다. 평소에 버스를 타면 느꼈던 불편함이 사라지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져서 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복지로 가득 채워진 버스정류장이 한층 더 든든하게 보인다.   ⓒ 오서진 기자


버스도 복지로 한가득 채운 경기도! 새롭게 변화된 경기버스가 앞으로도 도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달려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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