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인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맞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25
[앵커멘트] 경기도와 인천시가 수도권 쓰레기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수도권 대체매립지 조성 등에 상호협력하고 정부에 사업 주체로 나서줄 것을 함께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쓰레기 발생량을 아예 줄이고 최대한 재활용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매립지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선 인근 주민의 희생에 충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의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쓰레기가 모이는 수도권매립지. 20여 년 동안 운영되면서 주민 갈등도 심각한데, 매립지가 문 닫는 오는 2025년 이후엔 갈 곳이 없는 상태입니다. 25일 오늘, 경기도와 인천시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동발표문에 서명하고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대체매립지 현안에 적극 협력하고 정부가 수도권 쓰레기 문제의 사업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쓰레기양을 줄이는 등 매립을 최소화하겠다며, 인천시민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힘을 합쳐서 합리적인 대안 만들고 누군가한테 억울한 피해 강요하지 말고 충분한 보상 해주면서 충분히 협의해서 정말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싱크] 박남춘 / 인천광역시장 “중앙정부가 같이 이 문제는 큰 틀에서 환경정책도 바꾸고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시할 수도 있고 또 여러 부처가 정책수단을 갖고 있는 대안 마련해야…” 이와 함께 새로 조성되는 매립지는 직매립을 금지하는 등 친환경매립지로 운영하고, 공동매립지와 상관없이 지자체마다 폐기물 처리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5년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 그리고 정부가 4자 협의체를 꾸려 대체매립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서경원 , 영상편집 : 윤지성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부지 조성공사 30일 ‘첫 삽’
이전글 하남을 한 눈에 담다! 타워전망대, 하남 유니온타워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