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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홍보의 핵심은 ‘소통과 공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26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이 25일 오후 2시 용인 백남준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도-공공기관 홍보 관계자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나누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최근의 여러 상황들은 정책홍보의 암흑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경기도는 정책에 대한 타기팅(Targeting) 홍보로 도민들과의 접점을 찾아가려고 최대한 노력 중입니다.”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25일 오후 2시 용인 백남준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도-공공기관 홍보 관계자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곽 국장은 “돼지열병 등 현 상황에서는 홍보가 쉽지 않지만 왜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다 보면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곽윤석 도 홍보기획관, 인치권 홍보미디어담당관을 비롯한 도 공무원과 도-공공기관 언론홍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인치권 홍보미디어담당관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19 경기도 광고 홍보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공공기관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도는 이 외에도 ▲남북 평화 통일의 노래 공동 창작 및 대합창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 데이트 31’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 모집 이벤트 홍보 ▲언론홍보 강화사업 지속 추진 ▲민선7기 주요 정책 수혜 사례 홍보 및 소통 강화 등 일련의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도 요청했다.

곽윤석 홍보기획관과 경기도주식회사 홍보 관계자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티셔츠를 들어 보이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인치권 홍보미디어담당관이 도-공공기관 홍보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을 토론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이날 특강자로 나선 송동현 대표(밍글스푼)는 ‘전략적 언론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과 공공기관이 언론을 대하는 이상적인 자세를 제시했다. 송 대표는 “시장에 일관된 메시지를 줘야 하기에 모든 직원이 하나의 목소리를 가지는 이른바 ‘창구 일원화(One Window Strategy)’ 정책이 커뮤니케이션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가 제시한 효과적인 공직자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기자보다 더 많은 정보 확보하기 ▲노코멘트보다는 무언가를 고안하기 ▲모든 대화는 ‘온더레코드’라고 생각하기 ▲해결책 마련 전에는 홀딩하기 ▲애드리브 절대 삼가기 ▲기자와 긍정적 관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2부에서는 ‘명리학에 기본을 둔 억강부약’을 주제로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가 특강을 했다. 이어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기관들의 요청 사항과 홍보 현안을 공유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인치권 홍보미디어담당관은 “공공기관들이 요청한 사항은 모든 채널을 동원해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기관도 경기도의 정책을 도민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윤석 홍보기획관은 “우리의 최종 목표는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6개 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정보를 교환하겠다. 계속 정진할 것”이라며 말을 맺었다.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가 ‘전략적 언론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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