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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나무 심어 미세먼지 정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01
[앵커멘트] 경기도 내 사업장들이 미세먼지 줄이기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를 줄이는 ‘숲속 공장’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미 올해 목표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참여율이 높습니다. [리포트] 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는 사내 어린이집 주변 부지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공기정화 효과가 큰 나무들이 주를 이룹니다. 올해 들어 268그루를 식재했고, 올 연말까지 총 628그루를 식재할 계획입니다. 숲 속에 공장이 있는 것처럼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이른바 ‘숲속 공장’입니다. [인터뷰] 김지혁 / 삼성전자 DS부문 프로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따라서 당연히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무 식재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전국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30%가 위치한 경기도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도내 121개사와 협약을 맺고 ‘숲속 공장’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9월 기준 83개 공장에 총 1만4천여 그루가 식재됐는데, 이미 올해 목표량을 10% 가량 넘어섰습니다. 올 연말까지 3천여 그루가 추가 식재되면 올해 1만8천 그루 가까운 나무가 식재되는 셈입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 1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데, 도시 숲 1㏊가 조성되면 연간 168㎏의 오염물질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경기도는 참여 사업장을 넓혀 오는 2021년부터는 도내 모든 사업장이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사업장에 조성된 나무쉼터 공원은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영상편집 : 윤지성, 화면제공 :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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