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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정책마켓’ 본선 진출 시·군 우수 정책 5건 선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30
경기도가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으로부터 제출받은 31건의 우수 정책에 대한 예선 심사를 진행, 본선 진출 우수 사업 5건에 대한 선정을 완료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형 정책마켓’ 본선에 진출한 시군 우수 정책사업 5건이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으로부터 제출받은 31건의 우수 정책에 대한 예선 심사를 진행, 본선 진출 우수 사업 5건에 대한 선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추진 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우수 시군의 정책을 사고, 도의 역점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의 ‘정책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 정책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돼 본선에 오른 우수 대상 사업 5건은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 조기검진사업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사업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사업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사업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온(溫)-드림(Dream)’ 사업 등이다. 먼저,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 1회 1만5,000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 동네의원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둘째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사업’은 임신부들이 단돈 100원만 내고 월 2회(편도 4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임신부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사업’은 학자금을 제외한 등록금 50%를 연 200만원 한도 안에서 지원함으로써 높은 등록금 부담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넷째로 ‘장애인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 교육사업’은 신규인력 양성과정 및 전문성 강화 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부족한 보육교사의 수급 문제 해결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끝으로 ‘생애주기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온(溫)-드림(Dream) 사업’은 생애주기별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알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이 아이를 함께 돌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도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사전 온라인 투표(50%)와 본선 현장전문가 심사(50%)를 합산해 이들 시·군으로부터 구매할 우수 정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안동광 도 정책기획관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실제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시군 우수정책사업으로 선정했다”며 “경기도형 정책마켓을 통해 우수정책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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