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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2~3일에 1명씩 생명 살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17
[앵커멘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응급의료전용 24시간 닥터헬기가 국민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시간대와 지역 구분 없이 현장을 누벼 2~3일에 1명꼴로 생명을 살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4일 평택의 한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에 깔려 목과 골반을 다친 남성 기도 확보가 안 될 경우 자칫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닥터헬기가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습니다. [녹취] 좀 어때요? 1분 1초라도 줄이기 위해 기내에서 응급조치를 하고 대학병원까지 15분 만에 이송해 수술을 실시했습니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은 덕에 무사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전국 최초 응급의료전용 경기도 닥터헬기 지난 9월4일 첫 운행 후 10월12일까지 39일간 출동 횟수는 총 19건 이를 통해 중증외상환자 17명의 생명을 살렸습니다. 출동 건수의 절반 이상이 실제 구조현장으로 날아간 현장출동이었고, 수술이 가능한 큰 병원으로 옮기기 위한 출동이 7건입니다. 시간대별로는 야간 출동이 6건, 충청남도 등 타 지역 출동이 1건입니다. 주·야간 지역 구분 없이 현장을 누벼 2~3일에 1명꼴로 생명을 구한 셈입니다. 학교 운동장과 체육시설 등을 헬기 이착륙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확대한 것도 한몫했습니다. [인터뷰] 윤덕희 /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 “앞으로도 응급의료 전용 헬기가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순항하면서 좀더 많은 국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또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는 닥터헬기의 원활한 구조활동을 위해 계류장과 주헬기장 등을 보완해나갈 계획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영상편집 : 강윤식, 화면제공 :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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