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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보 상태 ‘고모리에’ 산단, 민관합동개발로 새날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14
[앵커멘트] 경제성 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놓였던 포천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민간합동개발 방식으로 다시 추진됩니다. 민간기업인 ‘한샘’과 경기도, 포천시가 힘을 합쳐 새로운 기회를 맞았는데요. 오는 2021년 공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보도의 한선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대에 섬유∙가구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 지난 2014년 조성 계획이 발표됐지만, 작년 4월 저조한 경제성 분석 결과를 받아 답보 상태에 놓였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포천시는 사업성 확보에 초점을 두고 개발방식을 공영개발에서 민관합동개발로 노선을 바꿨습니다. 민간은 국내 가구업계 1위 기업인 ‘한샘’이 참여합니다. 14일 오늘, 관계 기관은 조성협약을 맺었습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필요한 절차들은 선후 관계로 순서대로 진행할 게 아니라 필요하면 동시에 병행 진행해서 최대한 시간을 당겨주시길 바랍니다. 시간을 앞당겨서 실제로 공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싱크] 박윤국 / 포천시장 “가구뿐만 아니라 섬유산업이나 디자인이 결합된 복합단지로써 새로운 형태의 신개념 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포천과 한샘개발사가 힘을 합쳐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하고 사업비는 한샘개발이 전액 투자합니다. [싱크] 이영식 / ㈜한샘 사장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서 지역사회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같이 만나서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는, 또 소비와 생산의 소통 장이 될 수 있는, 가구 산업의 디자인 쇼룸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물류, 생산 공장뿐 아니라 가구 쇼룸 등 찾아오는 시민 등이 직접 창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만들겠단 구상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2천6백여 명의 고용창출과 1천9백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한샘 측은 내다봤습니다. 경기북부 중소 가구업체와 상생협력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 될 전망. 고모리에 디자인클러스터는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2021년 10월 착공에 들어갑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나인선 ,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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