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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행복마을관리소 대폭 확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03
[앵커멘트]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원도심의 크고 작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대폭 확대됩니다. 현재 도내 18곳에 있는데요. 오는 2022년까지 110곳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리포트] 홀몸어르신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이 출동했습니다. 켜켜이 쌓인 먼지를 걷어내고, 지저분하게 흐트러져 있던 전선들도 말끔하게 정리합니다. 한겨울 거센 한풍을 막아줄 방풍 비닐도 튼튼하게 다시 달았습니다. [인터뷰] 주수광 / 행복마을지킴이 “안 들어오는 것 들어오게 전등 같은 거나 콘센트 같은 것을 해줬을 적에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커피 한 잔 줄 때가 제일 고맙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가 일일교사가 됩니다.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실내에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형 거미집을 통해 곤충의 원리에 대해 배우고, 낙하산을 이용해 함께 놀면서 협동심을 키우기도 합니다. [인터뷰] 이사예나 / 연꽃어린이집 원장 “아이들이 자연물을 이용해서 탐색도 해보고 즐겨보고 협동놀이까지 진행을 해주셔서 사고력과 창의성 발달 등에 많은 도움이 돼서 매우 만족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노인과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은 원도심의 민원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행복마을관리소’ 환경 개선과 동네 순찰, 택배 보관, 집수리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것은 물론 세대 간 어울림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특화 사업도 진행합니다. [인터뷰] 양종길 / 경기도 민간협력팀장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역주민의 관점에서 제공하고 지역사회 주체와의 연계 또 공공일자리 창출 등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도내 14개 시·군에 18곳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내년엔 43곳, 오는 2022년엔 110곳까지 확대해 주민 주도형 공공서비스 모델로 정착시키겠단 목표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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