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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사용자 10명 중 9명 “계속 활용할 것”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11
[앵커멘트]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대안화폐죠, 경기지역화폐가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도민에게 경기지역화폐에 대한 생각을 물었는데요. 사용자 중에 열에 아홉은 계속 사용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리포트] 올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발행을 시작한 ‘경기지역화폐’ 민선 7기 경기도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사업인데, 최근엔 불과 6개월 만에 연간 목표치를 훌쩍 넘기는 등 사용률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만족도 조사 차원에서 도민과 소상공인 각각 1천 명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사용자 10명 중에 무려 9명이 계속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분CG) 대부분 평균 6%의 할인 인센티브를 주는 구매 혜택 때문이라고 답했고, 도입 취지에 공감해서라는 이유도 20%나 됐습니다. (부분CG) [인터뷰] 장정두 / 수원시 송죽동 “여러 가지 혜택도 받을 수 있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 되는 것 같아서…” 사용 여부를 떠나 일반 시민의 반응은 68%가 긍정적으로 응답했고. 소상공인 그러니까 가맹점주들도 63%가 이 사업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해 과반을 넘겼습니다. [인터뷰] 김찬미 / 수원 못골종합시장 상인 “대형마트에 갔던 손님들이 점점 이렇게 전통시장으로 몰리는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수입이 올라가는…” 경기지역화폐는 카드나 모바일, 지류 등 시∙군마다 그 형태나 혜택들이 지역 사정에 맞게 조금씩 다르지만,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제외한 연평균 매출 10억 원 미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건 똑같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도민의 약 19%가 지역화폐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만 19세 이상으로 따지면 약 200만 명 정도입니다. [인터뷰] 정재환 / 경기도 리서치팀장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하는 데 장려할 수 있도록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오는 유의미한 지점들을 향후 운영방안을 설계하는 데 반영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특별혜택을 늘리고 홍보 캠페인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류민호 김현우 , 영상편집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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