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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지구를 구한다”..경기도 자원순환마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11
[앵커멘트] 재활용이나 새활용처럼 환경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여러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경기도엔 톡톡 튀는 노하우로 뭉친 주민이 직접 나서서 동네를 깨끗하게 바꿔나가는 곳들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그 현장, 구영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재활용품의 무게를 재고, 분리배출을 하는 작업이 한창. 모두 단독주택에서 내놓은 재활용품들인데, 살펴보니 마치 새 것처럼 말끔합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하게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이곳은 일명, 재활용 정거장. 이곳에서 아낄 수 있는 쓰레기 처리비용은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갑니다. [인터뷰] 김정의 / 성남시 신흥2동 “(이전엔) 아무렇게나 버렸는데 지금은 마을광산에 참여하면서 분리수거를 하게 되고 또 이것을 현금화 해주니까…” 이곳은 원미동의 자원순환마을. 전통시장을 오가는 주민들 손엔 일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가 들려있고. 거리마다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벽화가 눈에 띕니다. 마을 곳곳,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조삼익 / 부천시 원미1동 “많이 (자원순환)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리를 다녀보면 진짜 주민들이 깨끗하다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지역의 자원순환마을. 경기도가 마을10곳과 함께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성과공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선 부천 송내 2동과 양평 병산 2리, 그리고 수원 칠보마을 등 3곳이 경기도지사상을 받는 영예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배수문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환경에 대한 인식 고취가 제일 중요하고요. 그걸 실제로 몸으로 실천해 봄으로써 정말 귀중한 자연에 대한 마음들을 갖게 하는 거고요. 그리고 공동체가 형성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기도는 내년엔 약 3억 원을 들여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촬영 : 이효진, 서경원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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