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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CCTV ‘신생아실’까지 확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12
[앵커멘트] 최근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5일 된 신생아가 두개골 골절로 의식불명에 빠진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죠. 진상규명과 관계자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엔 21만 명 넘게 동참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신생아 사고를 막기 위해 CCTV를 공공시설 신생아실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한 간호사가 아기를 거꾸로 들더니, 던지듯 무심하게 내려놓습니다. 수건으로 얼굴을 때리기도 하는데, 이 아이는 두개골 골절로 인한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이런 사고에 증거로 쓸 수 있게 신생아실 CCTV를 의무적으로 달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경기도는 내년 1월부터 신생아실 CCTV를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단순한 관찰용이 아니라 수술실 CCTV처럼 의료사고가 의심되면 활용할 수 있게 만들겠단 겁니다. 현재 경기지역 공공의료기관 중에 이런 용도로 설치된 신생아실 CCTV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 윤덕희 /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 “출산가정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 낙상사고라든가 감염 등으로부터 보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또한 의료진과의 신뢰도 점점 향상될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여주공공산후조리원부터 우선 설치하고 효과가 있으면 더 확대하겠단 방침입니다. 설치되는 두 곳 모두 24시간 CCTV가 돌아가고 학대 등 의료사고로 보호자가 자료를 요청하면 절차를 거쳐 제공할 예정. 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관련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경기GTV 한선지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 영상편집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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