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2019년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16일 성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16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6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년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최근 평균수명이 늘어 노년층 인구의 증가로 중장년층 재취업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6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년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경기도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박람회는 지난 6월 부천시 춘의역, 9월 군포시 당정역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마지막 채용박람회로 경기도·수원시 중장년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버스업계의 신규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67개 기업(현장 참여 47개사, 간접 참여 20개사)과 구직자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버스운송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4개의 ‘버스승무사원 채용관’이 운영됐다. 아울러 경기도 주요 버스기업 25개사(300인 이상 16개, 300인 미만 9개)가 한 곳에 모여 구직자들은 기업을 선택해 근무형태, 근무시간, 임금, 복리후생 등의 사항을 직접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이력서 등을 지참한 참가자의 경우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됐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중장년 세대에 적합한 직무 특성과 요구되는 능력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인생이모작지원관’에서는 재취업, 사회공헌형일자리, 귀농·귀촌 등 전직 지원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AI면접체험, 면접코디,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구직에 목마른 중장년층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으로 편입돼 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추가 인력이 더 필요하게 됐다”며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중장년이 상생하는 다양한 기회의 장이 되도록 경기도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자(52·용인 거주) 씨는 “어린이집을 25년간 운영을 하고 손자들을 돌보다가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 박람회 부스를 찾게 됐다. 어린이집 원장 경험을 살려 방과후 교사를 지원하려고 한다”며 “평균수명이 길어져서 노년의 경제적인 여유를 위해 건강이 허락하는 한 10년은 더 일을 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67개 기업(현장 참여 47개사, 간접 참여 20개사)과 구직자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버스운송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4개의 ‘버스승무사원 채용관’이 운영됐다.  ⓒ 경기뉴스광장 김지호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초등생 11만7천명 이용
이전글 “돼지고기 안전성, 소비자가 보증합니다!”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