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내년 1월부터 운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18
동두천시로부터 경기도가 이관 받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긴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동두천시로부터 경기도가 이관 받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긴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도가 어린이박물관을 직영하는 것은 용인에 이어 두 번째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13일 동두천시와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도 이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공유재산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시설 개선 등 재정비 기간을 갖고 내년 7월부터 문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는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을 어린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 도민들에게 지속적인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 공사 등을 단계별로 정비하면서 휴관 없이 박물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16년 개관, 연 관람객 16만 명이 방문하는 북부지역 대표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으나, 동두천시의 재정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도는 평소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는 이재명 도지사의 의지에 따라, 국가 안보를 위한 희생으로 열악해진 동두천시에 대한 보상 및 경기북부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방안으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도(경기문화재단)가 직접 운영하기로 지난 6월 결정했다. 앞으로 도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전국 최고수준의 어린이박물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전시교육콘텐츠 보강 ▲편의시설 조성 및 개·보수 ▲관람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미디어아트 등 추가 전시물 개발을 통해 전시콘텐츠를 보완·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트숍, 카페, 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야외 시설 보강, 단체 공간 조성 등 개·보수를 진행해 경기 북부 대표 문화시설로 재도약 한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우선 박물관 이관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 운영을 안정화하고, 전시공간 및 편의시설 개선, 콘텐츠와 프로그램 보완을 통해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경기 용인 플랫폼시티 사업 탄력…추진 동의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이전글 경기도, 도민 모두의 ‘쉼’있는 도시공간 조성 착수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