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도자문화를 한곳에서 만나다.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 현장 ⓒ 경기도블로그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에서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도자 전문 페어 ‘경기도자페어’는 한 해 가장 트렌디한 도자 문화를 한곳에 모아,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여 도자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바쁜 현대인의 가정 속 감각적인 도자생활과 소비 경향을 제안하는 행사인데요. 올해 벌써 4회째를 맞이한 도자페어에 큰 기대를 안고 다녀왔습니다.
트렌디한 도자문화를 한곳에서 만나다.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 현장 ⓒ 경기도블로그
2019 경기도자페어는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되어 보다 새로워진 주제전, 테이블웨어 공모전, 판매관, 신진작가관,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 관을 통해 함께 즐기고, 다양한 도자와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공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기존 그릇으로만 인식되던 도자의 이미지를 확장하여, 생활 속에 깊이 들어와 있는 도자가 삶의 공간과 조화를 이루어 자연스레 녹아드는 일상 속 생활도자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트렌디한 도자문화를 한곳에서 만나다.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 현장 ⓒ 경기도블로그
주제관 공간을 담다는 Director 김대성 대표를 포함하여 김지혜, 심사영, 양지운, 정세욱, 금정훈 참여 작가들의 대표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도자가 우리 실생활에 이미 깊게 들어와 있고, 활용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관람객들로 하여금 알기 쉽게 인식 시키는 것에 전시 목적을 두었다고 합니다.
트렌디한 도자문화를 한곳에서 만나다.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 현장 ⓒ 경기도블로그
주제관 공간을 담다는 Director 김대성 대표를 포함하여 김지혜, 심사영, 양지운, 정세욱, 금정훈 참여 작가들의 대표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도자가 우리 실생활에 이미 깊게 들어와 있고, 활용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관람객들로 하여금 알기 쉽게 인식 시키는 것에 전시 목적을 두었다고 합니다.
트렌디한 도자문화를 한곳에서 만나다.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 현장 ⓒ 경기도블로그
수상작을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눈으로만 보는데도 작품 속으로 빨려 들어가 마치 왕비나 공주가 된 기분입니다. 어릴 적 꿈꾸는 동화 속의 공주가 되어 보면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2019 경기도자페어의 테이블웨어 공모전은 `식탁 위에 펼쳐지는 일상의 예술`이란 주제로 지난 6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루어졌는데요. 총 76개의 작품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35개 작품은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여주세계생활도자관에 전시되었습니다. 전시 기간 중 온라인 평가와 현장평가로 선정된 최종 12개 작품이 경기도자페어의 현장에서 전시되어 평가를 받았습니다.
트렌디한 도자문화를 한곳에서 만나다.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 현장 ⓒ 경기도블로그
색다른 표현과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 작품, 오브제, 인테리어 장식, 식기까지 이제 막 도자 시장에 발을 내딛는 학생 및 창업 2년 이내 신진 작가들에게서 느껴지는 새로움과 비범함은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도자페어를 이끌어갈 신진 작가들 속에서 새로운 명장 탄생의 순간을 함께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새롭게 집을 꾸미고 싶은 부부나 신혼부부, 엄마와 딸, 친구와 연인들 중에 각종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 도자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관람과 구매도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듯합니다.
글로벌 전략 상품관은 한국도자재단의 `2019글로벌 전략 상품 공모 개발`사업에 참여한 작가 12명의 작품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공예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 6명이 직접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 가운데 12개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했는데요. 디자인, 마케팅, 국내외 대형 페어 참여 등 도자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트렌디한 도자문화를 한곳에서 만나다.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 현장 ⓒ 경기도블로그
요즘 핫한 도자그릇입니다. 음식을 만들어 도자에 담으니, 음식이 돋보이고 사진 찍기 좋은 예술 작품이 되는 것 같아 눈길이 갑니다. 다양한 작품들로 인해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함께 갖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원두커피도 도자에 내려 먹으면, 커피향도 살아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드네요. 잔이 고급스럽다 보니, 향이 짙은 원두 커피 한 잔의 우아함이 돋보입니다.
트렌디한 도자문화를 한곳에서 만나다. 2019 제4회 경기도자페어 현장 ⓒ 경기도블로그
도자 액세서리는 가끔은 나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해주기도 하는데요. 이번 연말에 매년 비슷한 선물보다도 색다른 도자 액세서리로 선물해보세요. 선물 받는 즐거움, 선물 주는 즐거움 모두 두 배가 될 것입니다.
이번 경기도자페어 어떠셨나요? 도자라고하면 전통적 느낌이 강한데요. 이번 행사를 보고 나니 도자가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도자페어를 통해 우리 도자문화가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위 내용은 경기소셜락커가 작성한 글로, 경기도의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9 경기소셜락커 김현아 락커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 블로그]
[작성자:2019 경기소셜락커 김현아 락커]원문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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