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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도전’에 투자 시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09
[앵커멘트] 창업의 걸림돌 중의 하나가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한번 실패하면 재기가 불가능한 시장구조가 창업을 가로막고 있는 건데요. 경기도가 기업의 실패 경험에 투자하는 재도전 펀드를 운영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휴대폰과 5G통신기기 등에 쓰이는 전파 부품 제조업체입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10여 개국에 수출하면서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흔한 말로 잘 나가는 이 기업의 대표인 이용구 씨는 사실 한번의 사업 실패 경험이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재창업 초기만 해도 자금 확보 등에 애를 먹었는데, 경기도에서 입주 공간과 장비 등을 지원 받아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이용구 / 위드웨이브 대표 “재창업하는데 머뭇머뭇 대는 것은 자금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자금 부분을 대표이사라든가 혼자 모든 책임을 지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기술을 냉정히 평가해서 지원해줄 수 있다고 하면 더 많은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경기도가 사업에 실패한 도내 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투자에 나섰습니다. 도내 재도전 기업을 발굴해 직접 투자하기 위한 조합을 결성했습니다. 경기도와 운용사, 은행, 대학교 등이 15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이중 70%를 도내 중소기업에 투자하는데, 재도전 기업에 80억 원 이상 투자할 계획입니다. [녹취] 이소춘 /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 “선폐업이 아닌 선창업 후 후폐업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마련하였습니다.”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8년동안 운용할 예정입니다. [녹취] 이재명 / 경기도지사 “기왕이면 이번에 저희가 꼭 성공해서 다음부터는 0 하나쯤 더 붙여서 시행을 하고 그리고 젊은 세대 또는 새롭게 창업을 도전하는 사람들한테 희망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 재도전 펀드를 바탕으로 재도전 기업이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창업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지 주목됩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이효진, 영상편집 : 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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