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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기도의회, 내·외부 소통 강화로 도민 의견 최대 반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21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1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0년도 업무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보다 발전적인 2020년 도의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1일 제341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0년도 업무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의회사무처는 2019년도 주요 업무성과에 대해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의정 지원 전문인력을 채용·배치하는 등 의회 운영에 내실을 기했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선거법 교육 등 자체 교육과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총 43회 운영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도의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신설했으며, 의원행동강령 조례를 개정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가 한 등급 상승했다. 이 밖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홍보를 위해 각종 방송 및 언론매체를 활용해 의정 현황을 홍보하는 한편, ‘만화로 보는 조례 이야기’ 제작·배부 및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 홍보를 지속했다. 이날 의회사무처가 보고한 2020년에는 주요 업무는 7개 분야, 3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은 ▲지방의회 전문성강화 및 국제교류 선진화 지원 ▲의정활동 연계 교육 지원 ▲국제교류사업을 통한 의정 선진화 지원 ▲안정적 의정 정보화 지원 및 유지 관리 ▲신청사 공간 마련 ▲언론 및 다중이용매체를 통한 의정 홍보 ▲홈페이지 기능 개선 ▲간행물 발행을 통한 도민 소통 ▲뉴미디어 매체 운영을 통한 도민 소통 등이다. 권정선(더민주·부천5) 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 도의원의 홈페이지마다 의정활동, 5분 발언을 비롯해 대중매체에 출연했던 내용 등이 업로드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도민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도의원의 홈페이지인 만큼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영태 언론홍보담당관은 “시스템상에 문제되는 부분이 있어 고도화를 통한 개선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새로운 홍보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것을 제대로 활용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애형(미래통합·비례) 도의원은 “여러 차례에 걸쳐 비교섭단체에서 불편했던 사항을 보완·수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341회 본회의 전에 사무처장님이 책자를 만들어 오셔서 제가 요청했던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고 설명해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0년 사업을 보면 ‘협치 지원을 통한 의회 정책 위상 강화’ 부문에 ‘유일 교섭단체 중심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협의회 구성·운영’ 부분이 있다. 이는 집행부와 의회의 협치를 위한 중요한 기구다. 비교섭단체가 소속한 정당의 의견이 반영될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도의회가 만나는 자리는 어렵겠지만, 정책협의회 이전에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 대표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조율된 의견으로 집행부와 협의한다면 전체 도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문환 사무처장은 “이전까지도 도와 도의회 정책협의회는 교섭단체별로 해왔으나, 대표 간의 사전 협의만 이뤄진다면 가능한 부분일 것”이라며 “검토 후 염종현 더불민주당 대표의원에게 건의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제342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의결했다. 제342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됐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와 안건 심의가 이뤄지며, 22일 제2차 본회의와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이 진행된다. 29일 제4차 본회의는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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