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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3월9일 정례 브리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09
[앵커멘트]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때문에 병원이나 종교집회 등에서 집단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9일 진행된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의 정례 브리핑 현장, 최창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이 9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성남 분당제생병원의 감염 현황을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13명, 접촉자는 517명으로 역학조사 진행에 따라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입원환자 349명과 직원 1천441명, 보호자와 용역직원 203명에 대해선 전수검사를 끝냈습니다. [녹취] 이희영 /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 “접촉자, 의사환자 등의 검사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유증상자의 감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노출기간 중 퇴원한 환자들 중 검사결과가 음성인 대상자는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격리 후 추가 검사 없이 해제할 것이며 유증상시에는 검사를 시행하고 격리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환자는 151명으로 이 중 23명은 퇴원했고, 127명은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도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과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성남시의료원 등에 238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고, 이 중 가용병상은 93개입니다. 대구지역에서 이송된 중등도 환자 17명이 성남의료원과 안성병원, 이천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경기도도 지역사회 감염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감염취약 요소로 지적되고 있는 종교집회 방식에 대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희영 /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이 위협받는 지금 비상상황에서 예배방식을 가정예배로 전환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이 단장은 또 경기도 소재 주요 종합병원 10곳과 중증환자 진료전담, 병상확보,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논의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경기도청 촬영팀, 영상편집 :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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