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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검사’..차에 탄 채 한번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09
[앵커멘트] 경기도가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 가동에 나섰습니다. 차 안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의료진 효율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감염 여부 검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 선별진료소가 포화 상태에 달한 가운데, 경기도는 획기적인 검사법을 도입했습니다. [싱크] 이재명 / 경기도지사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선별진료소를 도 차원에서 경기 남부와 경기 북부에 각 한 곳씩 설치하겠습니다.” 차에 탄 채로 주문하고 물건을 받는 패스트푸드점에서나 볼 수 있었던 ‘드라이브 스루’방식을 코로나19 검사에 적용한 겁니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이 일명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를 찾으면 문진부터 검체 채취, 그리고 소독까지 전 과정을 차에 탄 채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일반 진료소에서 1시간 걸리던 검사를 15분 만에 할 수 있는 데다, 진료 과정에서 의료진의 감염 위험성이 낮고,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 간 교차 감염 위험도 줄일 수 있단 전문가의 평가입니다. 경기도는 빠르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를 경기남부와 북부에 한 곳씩 갖추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싱크] 이희영 /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 “검사는 의심환자가 차를 타고 일방통행 동선에 따라 이동하면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신원확인 및 문진, 검체 채취, 안내문 및 약품을 배포하는 순서로 진행되게 됩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과 경기도 북부청사 주차장에 들어선 센터들은 음압기능이 있는 10개 검사소로 이뤄져,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검사를 원하는 경기도민은 경기도 콜센터로 반드시 사전예약 한 후 방문하면 됩니다. 경기GTV 구영슬입니다. 영상취재 : 경기도청 촬영팀 ,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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