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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10
[앵커멘트] 코로나19가 50일 넘게 확산되면서 관련 피해도 커지고 있는데요. 경기도의회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습니다. 훈훈한 소식, 최창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시민들을 위해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공무원들이 자율 모금을 실시했습니다. 전국 광역의회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모금운동을 벌인 건 경기도의회가 처음입니다. 이번 모금운동에는 도의원 141명과 의회사무처 공무원 253명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단 회의에서 최초로 제안돼 소속 의원 동의와 도의회 전체 의원의 추가 동의, 의회사무처 중심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자율적으로 모금됐습니다.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는 지난 1998년 IMF 극복을 위해 금 모으기 운동을 펼쳤던 것처럼 온 국민이 단결된 힘으로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송한준 /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장 “(지난 1998년에) 금 모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외환위기를 나름대로 이겨냈습니다. 지금 코로나19에 있어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도적으로 경기도의회가 경기도민들이 함께하는 그런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녹취] 염종현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성금뿐만이 아니고 의회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경기도의회 또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단을 중심으로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동시에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녹취] 정희시 /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단 공동단장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경기도의회의 모금 운동을 통해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 31개 시·군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국난극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모금운동을 통해 모인 성금 1천335만 원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회에 전달돼 대구시민과 경기도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의회 차원의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하고 자체 방역활동과 헌혈운동, 농산물 구매 행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줄이기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서경원, 영상편집 :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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