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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뉴스] 지구 살리는 작은 실천,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18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지구온난화, 대기오염과 같은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등 환경오염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일회용품은 사용하는데 무척 편리하지만 환경에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일회용품을 10% 정도 줄인다고 하면 1년 동안 무려 천 억 원이 넘게 절약되고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꿈기자의 가족도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이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첫째,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이나 장바구니 수레 사용하기​ 저희 가족은 장을 볼 때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에코백이나 장바구니 수레를 사용합니다. 잘 분해되지 않는 비닐봉지는 플라스틱만큼이나 환경오염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매번 챙기는 것이 좀 번거롭지만, 얇은 천으로 된 에코백은 잘 접어 주머니에 쏙 넣어 나갈 수 있어서 휴대하기도 편리하고 가장 쉽게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장 보는 양이 많을 때는 접이식 장바구니 수레나 바퀴가 달린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것도 편리합니다.
장을 볼 때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에코백이나 장바구니를 이용한다.   ⓒ 정서연 기자


둘째, 플라스틱 빨대 대신 분해, 재사용 가능한 빨대 사용하기 커피를 무척 좋아하시는 아빠 덕분에 알게 된 것인데, 우리가 음료를 먹을 때 사용하는 빨대는 꼭 플라스틱 빨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플라스틱 말고도 종이, 스테인리스, 옥수수 전분, 실리콘 등 분해되거나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빨대들이 많다고 합니다. 전에는 편리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고 바로 버렸는데, 지금은 빨대를 사용할 일이 있을 경우엔 재활용 가능한 종이 빨대나 스테인리스 빨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빨대는 씻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고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리합니다.

꿈기자가 스테인리스 빨대로 음료수를 마신 후 세척하고 있는 모습  ⓒ 정서연 기자


스테인리스 빨대는 케이스에 세척 솔도 함께 넣을 수 있고, 음료를 먹고 세척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빨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단단해서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빨대를 입에 물고 있다가 넘어지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스테인리스 빨대보다는 종이빨대나 실리콘 빨대 같은 조금 더 안전한 친환경 빨대의 사용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꿈기자의 가족이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작은 행동들이 모여서 지구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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