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해외에서 역유입 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공항 검역소에 선별진료용 이동형 컨테이너 3개를 지원했습니다. 도가 지원한 이동형 선별진료 시설은 검체 채취실과 의료진 진료 공간 등 모두 5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1개, 제2터미널에 2개가 설치됐습니다. 이동형 컨테이너 선별진료소는 멸균과 음압시설을 갖추고 있어 검사 중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이나 바이러스 유출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상편집 : 강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