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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4월 01일 정례브리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01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이희영입니다. 4월 1일 수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4월 1일 0시 기준, 전국의 확진자 수는 총 9,887명이며, 이중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3명이 증가한 총 501명입니다. 인구10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36.5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입니다. ※질본 발표(0시) : 경기499명 ◦시군별로 보면 성남시 112명, 부천시 70명, 용인시 54명 순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성남시가 11.7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과천 10.3명, 군포 9.2명 순입니다. ◦경기도 확진자 중 171명은 퇴원하였고, 현재 324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입니다. [*324명(입원286, 자가격리3, 생활치료센터35), 사망5]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4월 1일 0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의료원 6곳, 성남시의료원 1곳,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4곳의 협력으로 총 14개 병원에 491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72.5%인 356병상입니다. □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상황입니다. ◦지난 월요일 브리핑 시 말씀드린 것처럼, 양주시 베스트케어 요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남성분이 3월 28일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셨고, 3월 30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신 후 4시간 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이어, 의정부성모병원에 지난 3월 12일부터 입원중이던 80대 환자분이 3월 30일 선별진료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선 양주 베스트케어 요양원 확진자분과 의정부성모병원 동일 층에 입원 하셨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 발생 이후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과 8층 병동을 긴급폐쇄하고, 밀접 접촉자인 의료진과 간병인 및 보호자 등 512명에 대해 우선 검사를 실시한 바,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3명이며, 확진자는 간호사 1명, 원내환자 6명, 간병인 4명, 원외환자 1명, 미화원 1명입니다. ◦현재, 도 즉각대응팀을 파견하여 현장 대책반을 구성하고 심층 역학조사 중입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일시 폐쇄되었고 신규외래 및 입원이 중단된 상태로, 병원 의료진 및 입원환자 등 2천 2백여 명을 전수검사하고 있습니다. ◦8병동 직원 및 접촉 의료진은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결과 음성 및 호흡기 질환이 아닌 경증환자에 대해서는 우선 퇴원조치 예정입니다. □ 양주 베스트케어 요양원 상황입니다. ◦확진 발생 이후 도는 즉각대응팀을 파견하여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요양원내 입소중인 83명*과 종사자 52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중인 입소자 1명을 제외한 134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입소자 85명 중 2명은 외박으로 검사제외 ◦현재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이동제한 및 자가격리 실시 중으로, 지속 모니터링 할 계획입니다. □ 구로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한 도내 상황입니다. ◦3월 25일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초소관리자의 최초 확진 발생 이후, 교인과 지인 등에게 감염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 외 타 시도를 포함한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이중 도내 확진자는 선별 진료소 기준 4명*이며, 접촉자는 80명입니다. *거주지별 : 6명(경기도 광명시) ◦현재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를 실시 중이며, 3월 6일 만민중앙교회 무안 예배 참석자에게서 다수 확진이 발생함에 따라, 구로구와 함께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예정입니다. □ 최근 세계 각국에서 유입된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오늘 0시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합니다. ◦지금까지는 유럽 및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만 자가격리를 실시했지만, 오늘 0시부터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원칙적으로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합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 23명 중 39%에 해당하는 9명이 해외 입국자로, 해외 입국관련 확진자는 총 87명이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해외 입국자가 격리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는 감염병예방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4.5 시행) 해외 입국 도민께서는 이 점을 양지하시여, 격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고강도 물리적 거리두기의 지속적인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자제를 요청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 방역당국이 정한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는 등 강화된 물리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 우려가 여전한 만큼, 불편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물리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고강도 물리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시는 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내일 오후 7시 “제2회 코로나19 경기 웨비나”가 개최됩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경기도 확진자 건강관리시스템에 대한 소개, 경기도 역학상황과 분석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도내 의료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1. 4월 1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501명…전일 대비 23명↑ 2. 14개 병원에 491병상 확보…사용병상 356개 3. 구로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구로구와 함께 추가 역학조사 실시 예정 4. 4월 1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의 39% ‘해외유입 5. 고강도 물리적 거리두기 실천 준수, 집단감염 위험 높은 다중이용시설 자제 요청 6. 4월 2일 오후 7시, 제2회 코로나19 경기 웨비나 개최 … 코로나19에 대한 경기도 역학상황과 분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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