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막]전 도민에 1인당 10만 원씩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경기도가 도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주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의 경제 충격을 완화할 대책 중 하납니다. 지난주 ‘재난기본소득’이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 요즘 화두라고 전해드렸는데요. 경기도는 ‘전 도민’에게 모두 주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득 수준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경기도민 모두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4인 가족은 40만 원을 줍니다. 3개월 안에 쓸 수 있는 ‘지역화폐’로 지급하는데요. 지역에서 단기간에 쓰고, 이게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바로 이어지게 하겠단 겁니다. 경기도가 보편적 ‘재난기본소득’에 불을 지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자막]‘원포인트’ 임시회..코로나19 추경 처리 코로나19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원포인트’ 임시회가 있었습니다. 경기도의 ‘코로나19 추경안’을 처리했습니다. 당초 경기도 예산보다 7천477억 원이 증액돼 이번 추경을 반영한 올해 도 예산 규모는 28조 9천778억 원입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도 의결돼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습니다. 3.[자막]학원‧교습소도 행정명령..‘밀접이용 제한’ 이번 주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서도 경기도가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4월 6일까지, 3만 3천여 곳이 해당되는데요. 이 기간 학원과 교습소를 운영하려면 마스크 착용과 시설 이용자 간 일정 간격을 유지해야 하고 소독 등의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앞서 지난주 행정명령을 내린 일부 종교시설과 PC방, 노래방, 클럽 등에 대해선 계도 기간을 끝내고 후속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4. [자막]코로나19가 준 문화 갈증..온라인 맞춤 행정 ‘속속’ 코로나19로 공공도서관과 공연장 등은 요즘 임시 휴관 팻말을 내걸었습니다. 경기도가 다양한 대체 서비스를 열었는데요. 인터넷으로 책을 신청 한 후, 도서관에 가 소독한 책을 받아올 수 있는 ‘예약도서대출서비스’를 시작했고요. ‘무인도서관’도 확충하고,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신규 전자책을 크게 추가했습니다.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문화 영상 콘텐츠 제작도 다양한데요,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봄날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어렵게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민 분들 모두 아프지 마시고, 힘내십시오. -이 지사 계곡 불법시설물 철거 현장 찾아 ‘끝장 점검’ -여행, 공연업 등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세무조사 유예 -코로나19 피해자…과태료 등 세외수입 징수 유예 -‘청소년 알바 계약서 꿀팁’, 온라인 영상으로 한눈에 -‘코로나19’ 상가 임차인 위한 임대료 분쟁, 경기도가 지원 -경기도 ‘정신질환 응급센터 겸용 선별검사소’ 24시간 운영 -경기도, 기자회견도 ‘온라인 생중계’ 방식 -도 특사경, 미세먼지 유발 업체 54곳 적발 -개학 연기로 농가 고통…이 지사 “새 유통법 찾아야” -‘택시전액관리제’ 정착 위한 TF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