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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뉴스] 코로나19, 우리 모두 이겨냅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11
요즘 TV나 신문을 보면 모든 국민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주제가 있다. 바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이다.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현재 감염자가 급속도로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환자의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는 비말을 통해 감염이 되는데, 이를 비말감염이라고 한다. 첫 번째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마스크 착용이다. 천 마스크와 일회용 마스크 및 KF80~94 마스크만으로도 비말감염을 막을 수 있다.
일회용 마스크는 끈이 바깥으로 나오게 쓰는 것이 올바른 착용법이다.   ⓒ 우하랑 기자


두 번째는 손을 자주 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손을 통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쉽게 내 몸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공중위생관리 기관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15초에서 30초 정도의 손 씻기는 해로운 박테리아 균을 제거하기에 충분하다고 한다.

30초 정도의 손 씻기는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 우하랑 기자


세 번째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옷소매로 막는 것이다. 만약 기침과 재채기를 손으로 가리고 했을 경우 비말이 손에 묻게 되기 때문에 옷소매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기침예절이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옷소매로 막는다.  ⓒ 우하랑 기자


네 번째는 개인의 면역력을 키우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몸에 수분을 충분하게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꿈기자는 집에서 비타민과 유산균을 섭취한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하다면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바깥 출입이 힘든 시기이지만 집에서라도 틈틈이 운동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몸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준다.   ⓒ 우하랑 기자


여기서 잠깐! 우리가 생활하면서 손이 많이 가는 물건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휴대폰일 것이다. 애리조나대 2012년 연구에 따르면 화장실 변기에서 지우개 한 개 크기의 6.25㎠ 당 천 마리의 세균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휴대전화 표면에서는 그보다 10배가 더 많은 세균이 발견되었다. 자주 사용하는 휴대전화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더욱 소독에 신경을 써야 한다. 휴대전화 소독은 에탄올과 과산화수소를 통해 손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은 에탄올을 구하기 어렵고, 알코올 솜은 알코올 함량이 높아 표면에 기스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과산화수소를 일반 솜에 부어서 휴대전화를 소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추천하는 방법이다.

휴대전화 표면에는 많은 세균이 묻어 있기 때문에 과산화수소를 솜에 묻혀 소독하면 도움이 된다.   ⓒ 우하랑 기자


코로나19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예방수칙을 개개인이 잘 지켜나가고 지키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먼저일 것이다. 예방수칙을 잘 지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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