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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4월 6일 정례브리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06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이희영입니다. 4월 6일 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자막]1. 6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581명…전일 대비 6명 증가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4월 6일 0시 기준, 전국의 확진자수는 총 10,284명이며, 이중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6명이 증가한 총 581명입니다. 인구10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42.4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입니다. ※질본 발표(0시) : 경기580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양주시, 가평군을 포함하여 시군별로 성남시 119명, 부천시 72명 등 2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 수는 성남시가 12.4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과천시와 군포시 10.3명 순입니다. ◦경기도 확진자 중 213명은 퇴원하였고, 현재 360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입니다. [*360명(입원301, 자가격리4, 생활치료센터55), 사망8]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4월 6일 0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의료원 6곳,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종합병원 6곳의 협력으로 [자막]2. 16개 병원에 480개 병상 확보…사용 병상은 72.9%인 350병상 ◦총 16개 병원에 480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72.9%인 350병상입니다. □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추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초기에는 신천지와 관련된 집단 감염이 다수 발생하여, 전국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경로에서 신천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2월 하순부터 신천지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대한민국의 확진환자가 폭증하였다가 3월 초순부터 증가세가 누그러들었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상승폭이 둔화되었다고 해서 절대로 낙관할 수 없습니다. ◦상당히 특수한 집단감염 케이스인 신천지의 영향을 소거하고 판단할 경우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자막]3. 3월부터 병원•교회 등 집단감염 다발적 발생 ◦3월부터 도내 병원‧교회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다발적으로 발생하였고, [자막]4. 3월 말부터 해외유입 사례 크게 증가 특히 3월 말부터는 해외유입 사례가 크게 증가하면서 여전히 우상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자막]5. 경기지역 확진자 발생 추이 우상향 지속…“경각심 유지” 당부 ◦지금 상황에 안주하지 말고 경각심을 유지하여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해외 입국 확진자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1일 이후 도내 발생한 확진자 80명 중 36%에 해당하는 29명이 해외입국자로, 이중 유럽과 미국발 확진자가 83%인 24명으로 가장 높습니다. ◦또한, 동 기간 도내 해외 입국자는 총 5,483명으로, 이중 47%인 2,57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였고, 나머지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입니다. □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 29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월 6일 0시 기준, 총 4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자막]6.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 중 도내 확진자 32명 ◦오늘 추가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서 총 48명의 확진자입니다. 44명을 기준으로 할 때, 도내 확진자는 32명으로, 환자가 15명, 의료진 3명, 보호자 6명, 간병인 6명, 직원 2명 등입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4월 1일부터 진료중단 중으로, 원내 환자 및 직원 2,97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후 모니터링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간병인 및 DUR 조회를 통해 위험기간 동안 병동에서 퇴원한 환자 719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치 및 전수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원내 7층과 8층에 대해 순차적으로 멸균(훈증) 소독을 실시하고 병상을 재배치할 계획입니다. □ 다음으로, 평택시 소재 미군부대 인근 확진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막]7. 평택 와인바 운영자 확진 이후 가족•손님 등 도내 확진자 총 16명 ◦지난 4월 1일 평택시 오산공군기지 인근 와인바의 운영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확진자의 가족 3명, 와인바 손님 및 지인 12명 등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도내 확진자는 총 16명입니다. ◦경기도는 즉각대응팀을 파견하여 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확진자 이동동선 파악에 따른 오염지역 인근 환경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확진자의 접촉자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능동감시 중입니다. [자막]8. 5일부터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 처벌 대폭 강화…적극적•자발적 협조 필요 □ 4월 5일부터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에 대한 처벌 강도가 대폭 강화됩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자가격리 조치 위반 시 기존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4월 5일 18시 기준, 경기도에는 11,865명*이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국내발생 2,503명, 해외입국 9,362명 ◦대다수의 자가격리자 분들이 지침을 충실히 따르고 계시지만, 일부 지침 위반 사례로 도민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의무의 준수는 추가 감염을 막아 지역사회를 안정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방역수단입니다. ◦자가격리 대상자께서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여 주시고,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자세로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막]9. 19일까지 2주 연장된 정부의 ‘강화된 물리적 거리두기’ 잘 따라야 □ 마지막으로 2주간 연장된 정부의 ‘강화된 물리적 거리두기’를 잘 따라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정부는 당초 4월 5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강화된 물리적 거리두기’를 4월 19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집단감염과 해외 입국자 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으시겠지만 실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이나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고,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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