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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0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20
경기도는 오는 4월 3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공모한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가 도내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골목길 발굴에 나섰다. 도는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광테마골목이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골목 등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대구시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있다. 이 길은 가수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을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벽화거리로 조성, 관광객이 찾는 스토리텔링 골목으로 재탄생시켰다. 도는 공모를 통해 지역의 차별성·특수성을 반영한 총 7곳의 관광테마골목을 선정하고, 홍보·마케팅·컨설팅 등의 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 협의를 거쳐 1곳당 1억8,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시·군의 직접 활성화 사업에 투입한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에는 ▲전문가 자문 및 밀착 컨설팅 ▲주민참여 역량 강화 지원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관광코스 및 테마 프로그램 개발·운영 ▲맞춤형 홍보 등이 이뤄진다. 공모는 시·군별 2곳 이하로 선정해 경기도에 신청해야 한다. 단, 시·군은 신청사업 예정지에 근거지를 둔 지역협의체를 공동 신청자로 지정해야 한다. 공모 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며, 해당 기간에 공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에는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숨은 매력지가 매우 많다”며 “이에 올해 시범사업으로 관광테마골목 7곳을 선정하고, 컨설팅, 콘텐츠 개발, 홍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골목 등 관광자원 2만6,140건 전수조사 ▲관광 콘텐츠 3,490건 발굴 및 DB 구축 ▲스토리텔링형 특화 콘텐츠 101건 개발 ▲누리소통망(SNS) 다매체 활용한 영상 홍보 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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