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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개발 나선 경기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13
[앵커멘트] 경기도가 배달앱 업계의 독과점 횡포를 막기 위해 공공배달앱 개발에 나섰습니다. 군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의 명수’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최창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1. [자막] 경기도-군산시 공공배달앱 기술자문 및 상표 무상사용 업무협약식/경기도청(4월9일) 경기도와 군산시가 지난 9일 경기도청에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기술자문과 상표 무상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 [자막]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수수료·광고료 없음, 지역화폐 결제 시 할인 군산시의 공공배달앱인 ‘배달의 명수’는 수수료와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적고, 이용자가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10% 가량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배달의 명수’ 도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공정한 경쟁질서를 확립하고, 특정 배달앱 업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이윤을 얻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자막] 이재명 / 경기도지사 “배달영역의 플랫폼을 만들고 그 안에서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쟁하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 [자막] 도와 도내 시·군 공공배달앱 기술자문 및 상표 무상사용 합의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군산시는 실무협의체를 꾸려 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공공배달앱 기술을 이전받고 상표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5. [자막] 강임준 / 군산시장 “배달의 명수는 각 자치단체가 사용을 하신다고 하면 어느 자치단체든 이건 돈 벌자고 한 것이 아니고 소상공인들을 지키자고 한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도형 공공배달앱을 개발해 운영은 사회적기업에 맡기고, 배달기사에 대한 조직화와 사회안전망 지원에 힘쓸 계획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나인선,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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