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지역 뛰어넘어..‘진도’에서 온 코로나19 응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13
[앵커멘트] 코로나19로 해외에선 주요 지역을 봉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어떨까요? 무섭다고 피하고 배척하는 것이 아닌, 환자가 많이 나오면 오히려 힘내서 위기를 같이 이겨내자는 ‘선한 응원 바람’이 지역을 뛰어넘어 한마음으로 일고 있습니다. 며칠 전 경기도엔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보내온 ‘응원’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최지현 기자가 그 현장 전합니다. [리포트] [자막]1. 경기도 생활치료센터(4월9일) 줄지어 서있는 트럭에 상자를 나눠 옮겨 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파주 13개예요. 포천 것도...” 어느새 차 한가득. 코로나19로 고된 시간을 겪고 있을 환자와 의료진에게 전달할 후원 물품입니다. [자막]2. “힘내세요”..진도군, 경기도에 특산물 전달 이번엔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경기도로 보내 온 특산물입니다. [자막]3. 진도군민 십시일반 물품 모집..의료진, 환자 위로•격려 마음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영양만점 전복부터 울금, 대파피클 등 진도군 지역 농가들이 십시일반 응원의 마음을 모았습니다. 4.[인터뷰]박일수/ 진도애절임배추 대표 여러 농가가 십시일반, 물품을 모집을 해서 가지고 오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의료진과 환자들께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에 정성을 보태다, 수도권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경기도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경기도에는 3천3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보내왔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 중 퇴원을 앞둔 경증환자를 치료 하는 경기도 생활치료센터와 확진자 치료가 한창인 경기도의료원 등에 전달됐습니다. [자막]5.[인터뷰]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진도군민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지역 특산물 정말 잘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전달해 그분들이 더욱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충격’을 이겨내는 모습은 각국이 저마다 다릅니다. 두려움 보다는 환자들에겐 빠른 쾌유를 빌고. 그들을 보살피는 의료진의 고생을 온 국민이 하나가 돼 보듬는 선한 바람. 지금 대한민국엔 지역을 뛰어넘어 일고 있습니다. 2020년 봄. 이것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자랑스런 우리국민들의 모습입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영상취재: 류민호, 서경원 영상편집: 김상환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경기도 2조 규모 경제방역대책 마련
이전글 경기도 문화유산을 찾아서-시흥 오이도 유적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