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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있는 동네서점으로의 초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20
경기도 동네서점 상품권을 아시나요? `경기도 동네서점 상품권`은 도내 중소 서점 활성화와 독서진흥을 위해 경기도가 발행하는 상품권입니다.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은 활동 축하선물로 지급받은 상품권으로 책도 구입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편집자주) 꿈기자는 8기 꿈나무기자단이 되면서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받았습니다. 그 안에는 조끼 ·모자·기자증 외에 ‘선물’도 같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경기도 동네서점 상품권입니다. 이 상품권을 처음 접한 꿈기자는 동네서점 상품권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먼저 알아봤습니다. ​
꿈기자가 받은 경기도 동내서점 상품권  ⓒ 한다예 기자


경기도 동네서점 상품권은 경기도가 동네서점을 지원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발행하고 있는 동네서점 전용 상품권입니다. ​* 상품권 종류 : 상품권은 1만 원권과 5천 원권 두 종류 * 상품권 사용 : 책뿐 아니라 문구와 음료 등 동네서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에도 사용 가능 * 상품권 사용처 : 경기도의 동네서점(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con.or.kr/gcn/bookStore/list?menuId=MENU02132)에 사용 가능한 서점을 찾을 수 있다. * 상품권 구매 방법 : (주) 한국페이즈서비스 고객센터(070-4473-8626)로 연락 후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온라인 및 신용카드 구매는 안됨) * 유효기간: 상품권 뒷면에 적힌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이 가능 * 상품권에 적힌 가격의 80% 이상을 사용하면 그 나머지를 거스름으로 받을 수 있고 현금영수증도 발행 가능함 *상품권 이용 시 주의점 : 가맹점을 꼭 확인 할 것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점을 확인한 후 서점으로 전화를 걸어 사용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꿈기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만 확인 후 가까운 수지 문고에 갔는데, 상품권 가맹점이 아니여서 사용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수지문고 사장은 "이 상품권에 대하여 예전에 듣기만 했고, 자주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꿈기자가 내민 상품권에 관심을 보이더니 상품권을 취급할 수 있도록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먼저 꿈기자는 동네서점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하여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동네서점을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걸어 사용 가능한 곳이지 확인을 한 뒤 집 근처 하나문고에 갔습니다. 하나문고는 수지 중학교 앞에 있는 동네서점이어서인지 많은 문제집이 한쪽을 차지하고 있었고, 다른 쪽에는 다양한 책들이 종류별로 잘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대형서점과는 달리 인근 학교별 필독서도 한쪽에 잘 정리되어 있는 것에 꿈기자는 앞으로 읽어야 할 책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리가 잘되어 있는 동내서점 하나문고 내부 모습   ⓒ 한다예 기자




책 선택에 도움이 되는 베스트 도서 안내(왼쪽)를 게시하고, 책도 종류별로 정리가 잘되어 있다.  ⓒ 한다예 기자




인근 학교의 필독서가 따로 비치돼 있다.   ⓒ 한다예 기자


또한 동네서점의 따뜻한 어감에 딱 맞는 친절한 서점 주인 덕분에 하나문고는 더욱 빛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상품권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책을 고르고 사는 과정에서 경기도의 또 다른 혜택인 용인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가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하여 많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동네서점 상품권이 아직 많이 유통되고 있지 않아 상품권이 들어와도 소량이라 계속 모아만 놓고 있다”며 많이 유통되지 않음을 아쉬워했습니다.

동네서점의 어감에 딱 들어맞는 따뜻하고 친절한 하나문고 사장(오른쪽)과 꿈기자   ⓒ 한다예 기자




꿈기자가 책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다.   ⓒ 한다예 기자


많은 책들 중 꿈기자는 고민 끝에 `안내견 탄실이`(저자: 고정욱)라는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꿈기자는 요즘 코로나19로 바깥 출입을 자제하고 있는 이때에 책을 읽을 기대로 너무나 행복했던 취재였습니다. 더불어 경기도 동네서점 상품권에 대한 홍보가 많이 되어서 많이 유통되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꿈기자도 다른 사람들처럼 대형 서점을 주로 갔었는데, 이렇게 동네서점에 가보니 서점 주인의 친절한 설명을 참고로 하여 작은 공간에서 나에게 필요한 책을 더욱 신중히 고를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욱 자주 찾게 될 동네서점 하나문고! 지역주민들이 더 많이 방문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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