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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러도 괜찮아요, 아이 곁에 있어 주세요”…‘경기도 라떼파파’ 2885명 신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28
경기도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4월 한 달간 성평등 캠페인 ‘경기도 라떼파파’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4월 한 달간 진행 중인 성평등 캠페인 ‘경기도 라떼파파’에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0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경기도 라떼파파에 도전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2,885명이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라떼파파’는 남녀 공동 육아문화가 자리 잡힌 스웨덴에서 유래된 말로 ‘커피를 손에 들고 유아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 중 하나로, 일상 속 친숙한 소재인 ‘돌봄’과 ‘공동육아’에 초점을 맞춰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남성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확립을 통해 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캠페인은 누리집 게시물 조회수 20만700회를 기록할 만큼 도민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청자들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과 공동육아가 얼마나 의미 있고 중요한 지를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특히 ‘서툴러도 괜찮아요, 아이 곁에 있어주세요!’라는 슬로건에 공감하며, 일부 참가자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동참할 것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이연희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캠페인의 성공 요인은 공동육아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도민들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남녀 공동육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실질적인 도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5월 4일 경기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유명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촬영해주는 가족 앨범과 50만 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 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10명) 등이 제공된다. 또 경기도 대표 라떼파파로 선정된 2명은 도내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성평등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성평등 캠페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gholic)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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