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7월 31일까지 총 1,763억 원을 지급하는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은 경제 위기를 겪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역화폐카드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달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국비 100% 지원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기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중 하나 이상의 수급 자격을 보유한 가구입니다. 시•군별로 안내문 발송하고 문자 등을 통해 지급 시점을 안내한 후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김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