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3일부터 광주시도서관 11개소(광주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오포작은·대주작은·퇴촌작은·도척작은·광남작은·남한산성작은도서관)는 임시휴관하게 되었다. 광주시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북-테이크아웃 서비스(Take out) 서비스를 5개소(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도서관)에서 3월 27일(금)부터 시작했다. 북-Take out 서비스는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도서관 입구에서 책을 가져갈 수 있는 특별 대출서비스이다. 1인당 1주 1회 3권까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jcity.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 ​

수령은 신청일 익일(다음날) 도서를 수령하며 이때는 꼭 대출자의 회원증이 필요하다. 도서는 깨끗이 소독을 완료한 후 제공된다.



꿈기자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과 오포도서관을 이용했다. 도서관 직원들이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있고, 손소득제까지 비치해 안심이 되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집에만 있는 사람들이 많다. 북-Take out 서비스를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독서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답답한 방콕 생활도 조금 더 즐거워질 것이다.